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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서 한일 프렌드십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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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서 한일 프렌드십 페스티벌’ 개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3.07.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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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 한식,케이팝, 웨딩·뷰티 등 다양한 한국관광 체험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일본 도쿄돔 프리즘 홀에서 6.7일 이틀 동안 인본인들이 한식, 케이-팝, 웨딩·패션·뷰티 등 다양한 한국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한일 프렌드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해외에서 단독으로 관광 홍보 축제를 개최한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본 행사에 앞서 열인 5일 전야제에는 신용언 문광부 관광국장, 시노하라 야스히로 일본 관광청 심의관,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마츠야마 료이치 일본정부관광국(JNTO) 이사장, 여행사, 언론매체 관계자 등 160명이 참석해 우정을 다졌다.

6일 행사는 신용언 문체부 관광국장, 이병기 주일한국대사, 이데 노리후미 국토교통성 관광청 장관 등 10명의 테이프 커팅과 함께 시작됐다.

행사에는 총 55개 기관이 참여해 웨딩, 패션·뷰티, 의료, 유학 및 한글 교육 등 다양한 한국 관광 소재를 홍보했다.

문광부는 국내 관광업계,중소기업,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상품 판매 및 홍보를 지원하고, ‘당신과 만나는 한국, 신발견!’을 콘셉트로 축제장을 방문한 일본 사람들이다양 한류를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류 존에서는 인기 스타의 정보 제공과 드라마 세트장을 체험하고, 패션·웨딩 및 뷰티 존에서는 피부 상담, 한국의 인기패션을 체험했다. 의료 존에서는 한방 피부관리 시연 등이 이뤄졌다.

가수 이정, 제국의아이들, 나인뮤지스가 꾸미는 케이 팝(K-POP) 공연과 함께 후루야 마사유키, 안 미카, 코우켄 테츠, 핫타 야스시 일본 현지 연예인이 출연하는 무대 이벤트, 일본 전통 공연인 아와 오도리 공연 등이 이번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문광부는 한식재단이 우리나라의 먹을거리를 홍보하고 요리 교실을 열 수 있도록 한식존을 마련, 음식과 관광의 협력을 촉진했다.

문광부 관계자는 “한류관광을 육성하고 국내 관광업계, 중소기업,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상품 판매 및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서 직접 나선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방한 상품 판매로 연결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는 한일 양국 간의 관광교류를 증진하고 위축된 방한 시장을 회복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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