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까지 고양원마운트, 호수공원 등 여행
[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 경기 고양시(시장 최성)가 인천 공항을 이용하는 해외 관광객을 대상을 환승 관광사업을 시작한다. 약 6시간 동안 고양원마운트, 호수공원, 신한류 홍보관 등 공양시 명소를돌아보는 코스다.
완승관광은 하나투어ITC가 주관해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11시에 진행된다.
고양시는 환승관광객을 위해 고양문화원 앞마당에서 고양신한류예술단인 고양12채연희단의 축하공연을 준비하고, 고양원마운트는 스노우파크를 관람하게 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대대적인 환영 준비에 나섰다.
고양시 관광개발과 성남신 주무관은 “환승관광사업은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 많아 고양시에 대한 첫 인상이 곧 한국의 인상으로 각인될 수 있어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도 느낀다”며 “서울, 인천, 강원도와 함께 최고의 환승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환승관광 첫 시작의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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