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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티투어,속초~블라디보스토크 페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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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티투어,속초~블라디보스토크 페리 여행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3.07.06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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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체험&홍보단 10명 모집 '10일까지 접수'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티엔티투어(www.tnttour.co.kr)는 속초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페리로 오가는 4박5일 일정의자유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상품 가격은 19만9000원~3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페리승선권(선내 2박)과 현지호텔 숙박(2박)은 포함됐지만 양국 항만세(한국2500원, 러시아 2만2000원)는 별도다.

스테나대아라인 페리는 금요일 오후 4시 속초항을 출항하며 블라디보스토크 항에는 ‘무비자 72시간 체류’(대행 수수료 7만5000원 별도) 조건으로 비자없이 상륙한다.

오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출발하고,19,26일은 TNT투어 직원이 길라잡이로 동행한다.

한편 티엔티 투어는 여행상품의 체험&홍보단 10명을 모집한다. 귀국 후 2주 이내 포스팅 조건이며 승선권과 숙박권이 제공된다. 신청은 10일까지이다.

하편 블라디보스토크는 아시아에서 유럽을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곳으로, 7~8월 날씨는 평균 12~24도에 해변도시답게 선선한 바람이 불어 여행하기에 최적이다. 블라디보스토크 시내에는 관광지가 밀집돼 있어 도보로 자유여행이 충분히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관광지로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출발지인 블라디보스토크역, 영화 ‘태풍’의 촬영지인 혁명광장, 시내를 훤히 조망할 수 있는 독수리 전망대, 젊은이들의 거리 아르바트, 해양공원, 2차대전에 투입되었던 잠수함 내부를 볼 수 있는 박물관 등이 있다.

추천 쇼핑 품목은 국내 시중가의 30%에 불과한 차가버섯액기스와 러시아 인형이 있으며,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는 샤슬릭, 보드카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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