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 충남 금산군이 '2013 한국축제 이벤트 박람회’에 참가해 '금강여울축제'와 '금산인삼축제'를 홍보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한국축제 이벤트 박람회'는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 3호선 학여울역)에서 개막돼 8일까지 축제의 열기와 흥을 관람객들에게 전파한다.

금산군은 이번 박람회에 가족형 물 체험 축제인 '2013 금강여울축제'(옛 금강민속축제)와 인삼을 테마로 한 '제33회 금산인삼축제', 지역 특산품인 인삼 및 인삼 가공식품 등을 알릴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금산군 홍보부스를 찾으면 '금강여울축제'와 '금산인삼축제'에 대한 정보 습득은 물론 한방 약초를 이용해 '한방향첩, 한방약초주머니'를 만들고, 인삼 액세서리 핸드폰 고리 등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건강을 지지키려는 분들은 홍삼, 홍삼절편 등 다양한 인삼관련 제품을 구입해 갈 수 있다.

한편 금강여울축제는 오는 7월27~28일 양일간 충남 금산군 부리면 평촌리 금강놀이마당 일원에서 열려 옥수수따기, 감자캐기, 잠자리 잡기, 여치집 만들기, 모내기, 물 논 미꾸라지 잡기 등 옛 향수가 묻어나는 체험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금산임삼축제는 오는 9월 6일 금산인삼과 광장과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막을 올려 15일까지 열흘 동안 인삼캐기 체험, 인삼약초체험, 대체의학체험, 인삼깍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인삼관련 제품을 시중가 보다 저럼한 가격에 구입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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