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 강원도 영월군이 도시민의 여가수요를 농어촌체험마을로 유도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2013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4~7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영월군은 중동면 녹전3리 삼굿마을, 김삿갓면 예밀1리 예밀포도마을등 2개 마을이 참가하고, 영월군의 주요관광 및 여름휴가 정보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참가 마을인 중동면 녹전3리 삼굿마을은 전통혼례복 입어보기와 농특산물 및 전통 농기구 전시, 농촌프로그램 홍보할 예정이다.

김삿갓면 예밀1리 예밀포도마을은 천연포도비누 만들기 체험, 폼클레이 체험, 전통농기구를 전시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다.

엄대현 농업축산과장은 “이번 행사에서 농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농특산물, 다양한 체험거리 등 다양한 농촌관광문화 및 자연자원을 도시민에게 홍보함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활동이 도농교류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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