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전북 군산 옥도면 고군산군도 중앙에 위치한 장자도마을(www.jangjado.or.kr)은 '어촌체험마을'로 대장봉 정상에서 바라보면 힘차게 뛰어가는 말의 형상을 하고 있다.
장자도란마을 이름은 "힘이 센 장사가 나왔다"는 데서 유래한 것이다.
마을에 있는 자자할머니바위와 장자아버지 바위에는전설이 전하고 있다.섬에 살던 한 선비가 서울로 과거로 보러 떠나자 부인이 매일 산에 올라 남편의 금의환향을 기다렸는데, 남편은 등과는 커녕, 새부인과 아들을 데리고 마을로 돌아왔다고 한다. 이를 본 부인이 낙심해 돌이 되었고 한다..
2008년 어촌체험마을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장자도 마을은 각종 체험거리가 풍부하고 체험만족도도 우수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낚시천국이라고 불리울 만큼 갯바위, 좌대낚시, 선상낚시가 언제든지 가능하고, 수산자원이 풍부해 초보자들도 쉽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이런 맛에 지난해 관광객 3만9,147명이 장자도를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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