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9:09 (금)
[한국의 휴양림]영덕 칠보산자연휴양림...해돋이와 잠 깨는 곳
상태바
[한국의 휴양림]영덕 칠보산자연휴양림...해돋이와 잠 깨는 곳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3.07.02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동해를 끼고 있는 경북 영덕의 ‘칠보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긍강송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새벽에는 동해 일출을 덤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휴양림을 품고 있는 칠보산(해발 810m)은 7가지 보물(돌옷, 더덕, 산삼, 황기, 멧돼지, 동, 철)이 있다는 데서 유래했다.

휴양림에서는 숲 해설가로부터 숲 탐방과 숲 체험 방법 등 숲을 올바로 이해하는 안목을 키울 수 있고, 가족이 함께 ‘금강송 숲길’을 산책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산림문화 프로그램으로는 생태미술,야생화분,양초공예,와이어공예,부채,금강송도마를 만들어볼 수 있으며 체험료는 2,500원부터 있다.

숙박 시설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숲속 수련장이 마련돼 있고, 크기는 2인실서부터 15인실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이용료는 3만원(성수기.주말 5만원)부터 있다. 숲속 수련장은 최대 50명이 이용할 수 있다.

● 찾아가는 길: 경북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길 587
● 문의: 054- 732-1607

함께 둘러볼 관광지

● 삼사해상공원 : 9m 높이의 인공폭포를 비롯해 20m 높이의 천연공작매화석, 기둥분수와 연못, 망향탑, 경상북도 개도100주년을 기념해 세운 경북대종 등을 구경할 수 있다.

● 풍력발전단지: 창포 풍력발전단지는 24개의 대형 바람개비들이 바다를 바라보고 서 있는데, 특유의 바람소리를 내며 힘차게 도는 모습은 장관이다. 풍력발전단지에서는바람을 이용해 연간 9만 6천680㎿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 해맞이공원: 강구면과 축산면을 잇는 해안도로를 따라 조성된 공원으로 해안 절벽 위로 보이는 하얀 등대가 특히 아름답다. 공원 산책로를 따라 공원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면 의자와 함께 전망대가 있어 해안 풍경과 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촬영하기에 더없이 좋다. 등대와 함께 하는 일출은 가장 큰 매력이다.

● 옥계계곡: 옛날 신선이 놀다갔다는 전설이 전해오는 계곡이다. 옥같이 맑고 투명한 계곡물로 유명하다. 물 속을 물끄러미 쳐다보면 비취빛에 잠시 정신이 몽롱해질 정도다.

다른 볼거리로는 수백만 년 세월 속에서 물길에 의해 암반이 파여 생긴 8개의 소, 15m 높이의 옥계폭포와 팔각산폭포가 관광객들에게 신비스러움을 선사한다.

● 고래불 해수욕장: 8㎞에 달하는 백사장이 인상적이다. 단일 해수욕장으로는 가장 긴 모래사장이다.
모래사장과 함께 달리는 7번 국도는 여름 낭만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드라이브 코스로, 달리는 내내 금빛 모래와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주변 먹거리

● 영덕복숭아: 오십천을 중심으로 양지바른 사질토에서 충분한 일조량과 적은 강우량으로 재배돼 당도가 뛰어나고, 단단하면서도 촉감이 부드럽다. 7~8월에 맛볼 수 있다.

“면세업.한국관광 활성화 핵심 동력”

광양항에 초호화 크루즈선 첫 입항

☞ 광양 섬진강변 자전거로 달린다!

청풍문화재단지 관람,7월부터 2시간 연장

울산박물관,토요콘서트 하반기에도 '쭉~'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