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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향 '다문화 나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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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향 '다문화 나눔 콘서트'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3.07.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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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판소리와 팝이 협연하고 세계 각국의 전통음악을 들려주는 이색 공연이 펼쳐진다.

경기도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4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다문화 나눔 콘서트'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여성주간(7월1~7일)을 맞아 각계 여성단체와 다문화가정을 초청하고 세계 각국의 음악가들을 특별 초빙해 이색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퓨전 국악곡은 ‘제주의 왕자(양방언 작곡)’ 등을 공연한다.

국악과 팝의 퓨전 밴드인 한국의 ‘프로젝트 락(樂)’팀은 수궁가를 코믹하게 해석한 ‘난감하네’를 무대에 올린다.

베트남 전통 악기 ‘단보우’ 연주자 레화이프엉 씨는 ‘회상’을, 몽골의 국민가수 아마르자르갈 씨는 몽고음악 ‘고려’를 선보인다.

중국인 고쟁 연주자 팽려영 씨는 고쟁을 위한 협주곡 ‘림안유한’을 성남시향과 협연한다.

이 외에도 ‘미녀들의 수다’로 친근한 따루 씨와 ‘원주비바살사’ 한경호, ‘챔피언살사’ 김정윤, ‘한국라틴댄스’ 조대식, 쿠바악기 ‘라틴퍼커션’ 연주자 채진희 타악팀이 ‘쉘위 댄스’ 음악에 맞춰 살사 춤 공연을 펼친다.

나라별 전통음악, 클래식과 국악·판소리와 팝의 퓨전음악 등 다채로운 무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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