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여행업협회.언론인 초청 '경주팸투어' 개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북관광공사가 터키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천년 고도' 경주 알리기에 나섰다.
경북관광공사(사장 공원식)는 지난 28, 29 양일간에 걸쳐 터키여행업협회(TÜRSAB)관계자 초청, 팸투어 행사를 경주에서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터키 여행업협회(TÜRSAB) 관계자들과 언론인들에게 경북지역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소개해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과 연계한 터키 방한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패투어 참가자들은 28일 경주 보문관광단지와 첨성대, 대릉원 등을 둘러보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뮤지컬 ‘미소2-신국의 땅, 신라’ 공연을 관람했다. 29일에는 세계문화유산이자 신라천년의 문화가 담긴 불국사와 석굴암 관광에 나섰다.
공원식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터키와 그 주변국들에게 한국과 경북의 문화를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팸투어 개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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