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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관광체류형 산촌휴양마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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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관광체류형 산촌휴양마을 완공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3.06.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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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커뮤니티센터, 임산물 채취 체험장 등 갖춰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전북 부안지역에 관광체류형 산촌 휴양마을이 조성됐다. 내소사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기반이 갖춰지면서 부안군은 농산어촌 복합체험관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은 26일 진서면 석포리 원암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준공식을 가졌다.총 14억원이 투입된 원암 산촌생태마을은 산촌커뮤니티센터와 임산물 채취 체험장, 임산물 가공 체험장 등이 조성됐다.


특히 산촌커뮤니티센터는 원암 산촌생태마을 운영관리의 중심공간으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시설과 단체 또는 개인, 가족 방문객에게 제공되는 휴양공간이기도 하다.

임산물 채취 체험장은 고사리, 피마자 등을 재배, 방문객들에게 재배과정을 직접 습득케 하고 수확도 한다. 수확한 임산물은 커뮤니티센터에서 산채정식, 산채비빔밥 등 요리로 만들어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임산물 가공 체험장은 직접 채취한 임산물의 가공·처리를 체험할 수 있고 자전거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트래킹이 가능하다.

산촌생태마을이 조성됨에 따라 지역 환경을 고려한 임산물 생산과 판매, 체험 등 체험관광 기반을 갖춰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천년고찰 내소사와 더불어 산·들·바다가 어우러진 원암마을이 청정 임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가공하는 특색 있는 산촌생태마을로 조성돼 기쁘다” 며 “앞으로 내소사 주변권역 등과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등 전국의 대표적인 우수사례 마을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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