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20일 여름휴가 성수기 추첨결과 발표
[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국립자연휴양림 여름철 성수기 추첨결과, 경쟁률이 최고 295대 1에 달해, 여름휴가시즌을 맞아 자연휴양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휴양림 추첨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지난 6월 10~18일 9일간 국립자연휴양림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다.
이 기간 전국 3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객실·야영시설에 모두 207,673명이 신청 접수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객실이 12대1, 야영시설 4대1이었다.
특히 운문산자연휴양림 운문산장은 8월 2일의 예약신청이 295건이나 몰려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야영시설 중에는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야영데크 101호가 8월 3일의 예약신청이 129대1로 가장 높았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20일 오후 2시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산림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당첨자를 공개했다. 또한 당첨자에게는 이메일 및 SMS 문자로 당첨사실을 통보했다.
결제 기간은 6월 21일 오전 9시부터 6월 25일 밤12시까지이며, 미결제, 신청 취소된 객실과 야영시설은 6월 26일 오전 9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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