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5:52 (목)
고양시,행주산성 7~9월 야간개장
상태바
고양시,행주산성 7~9월 야간개장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3.06.21 0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경기 고양시에 있는 행주산성이 내달부터 토요일에 야간개장한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7~9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행주산성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20일 밝혔다.

한강변 덕양산에 위치한 행주산성은 평소 울창한 수목에서 뿜어내는 신선한 공기로 도심 가까이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고양시와 서울의 경치를 관망할 수 있는 장소로 일몰 후 한강변을 따라 줄지어선 알록달록한 야간 차량 불빛 등이 어우러져 한여름 밤 최고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몇 안 되는 관광명소 중 하나다.

야간 개장은 관람로, 토성길 등 산책구간과 행주산성 정상의 대첩비와 전망대를 개방하지만, 충장사는 문화재 시설물 보호를 위해 제외했다.


시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행주산성 전 구간 가로등을 점등하고 응급환자에 대한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성창석 행주산성관리사업소장은 “올해는 고양지명 600년을 기념하는 해로 행주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야간개장 기간 중 ‘찾아가는 산성음악회’와 ‘작은 음악회 정기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한여름 행주산성을 찾는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소중한 추억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주산성 야간 개방기간 중 밤 9시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입장료는 주간과 동일한 어른 1000 원, 청소년은 500 원, 어린이는 300 원이다.

문광부,'한국 바로 알림이' 글로벌 모니터 모집

김제, 축제 전문해설사 자원봉사자 모집

코레일, 중국인 국내 여행 활성화 나선다

PMC-코레일공항철도, ‘한류관광 활성화’ 맞손

가평서 아마추어 밴드 경연 한마당 개최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