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매실의 계절 6월을 맞아 광양시는 섬진강재첩, 백학동, 고로쇠, 매화, 형제의병장 등 정보화마을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 구성은 계절체험과 연중 상시체험 등으로 나뉜다.

계절체험으로는 광양 매실을 이용한 ‘장아찌 만들기’, ‘매실액 담기’ 등 매실 가공 체험과 ‘감자 캐기’, ‘복분자 따기’ 등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거리가 마련된다.

또 상시체험 상품은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곶감으로 수정과 담기’, ‘팬시우드’ 등이 있다.

체험프로그램은시중가의 절반 수준인 3,000원~10,000원으로 책정돼 있다. 체험 참가 신청 및 상담은 홈페이지(http://gy.invil.org) 또는 각 마을 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 체험 행사는 정직하고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어린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농촌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유익한 프로그램”이며, “인기 또한 높아서 마을 소득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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