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 대표 박진영)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가족사랑 DAY’ 캠페인을 실시, 지난 5월 25일 고객 63명을 초청해 담양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일정은 아침 7시 30분 서울에서 출발해 담양에 도착, 대나무통밥 식사 및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강천사 등을 둘러 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출발과 함께 가족 소개와 4행시 짓기 콘테스트, 꼬마 고객들에게 제공 된 폴리 장난감 등 경품이 걸린 이벤트와 함께 인터파크투어 직원들을 비롯한 모든 참여자들이 한 가족처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 후 방문한 곳은 죽녹원. 참가 가족들은 울창한 대나무 숲인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밟고 오르며 굳어있던 몸을 풀었고,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대 바람에 일상에 지친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후에는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자주 소개됐던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길과 ‘병풍폭포, 구름다리, 계곡이 아름다운 사찰 강천사를 돌아봤다.
친정 엄마와 함께 참가한 김주영씨는 “여행은 어디로 가는지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중요한데 이번 여행은 시작부터 즐거움을 안고 떠날 수 있었다. 또 평생 우리 가족을 위해 맛있는 밥을 지어주신 엄마께 담양의 대나무통밥과 죽순회를 대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가족여행 참여를 위해 30년 동안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며느리의 사연, 몇 달 전 홀로 되신 친정 어머니를 위한 딸의 사연, 여섯 자매 딸부자 집의 사연, 제2의 가족과 살고 있는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사연이 응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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