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전년도 우승팀 비욘 한센(스웨덴)팀은 상위권 경쟁에서 밀려 8강 진출에 실패해 해트트릭의 꿈이 좌절됐다.

또한 6년째 결승에서 번번이 좌절했던 이안 윌리암스(영국)팀은 올해도 준결승에서 탈락하며 4위에 머물러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팽팽한 접전 끝에 올해 전곡항 승리의 여신은 매튜 리차드(프랑스)팀에게 우승트로피를 허락했다. 매튜 리차드는 2010년 코리아매치컵 1위한 전력이 있으며 3년 만에 1위를 탈환했다.

매튜 리차드는 “예선전부터 상대팀들의 실력이 만만치 않아 어제까지도 우승 예상을 못했는데 최선을 다해 임한 덕분에 우승해 매우 행복하다.”며 “완벽한 팀워크로 경기에 임해준 팀원들이 고맙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준 대회 조직위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 [World Tour]하얀 숲과 푸른 호수의 나라 '벨라루스'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