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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새만금 횡단·신시도 트레킹 열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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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새만금 횡단·신시도 트레킹 열차’ 출시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0.06.14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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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서울(용산역), 대전(영동역), 부산(기장역) 등지에서 출발해 새만금 방조제와 신시도를 관광하는 ‘새만금 횡단, 신시도 트레킹 열차’를 출시했다.


이번 새만금 트레킹 기차여행은 군산시 후원으로 운행되며,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인 새만금 방조제(33km)와 바닷물을 들여보내고 내보내는 배수갑문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새만금 방조제는 네덜란드 자위더르 방조제(32.5km) 보다 500m 길다.


수도권지역에서는 오는 7월 15일까지 매일 운행되며 용산역에서 KTX로 오전 6시 50분에 출발한다. 새만금과 신시도를 자유 트레킹 후, 내소사와 채석강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당일 코스 여행상품으로, 요금은 용산역 기준으로 5만9천 원이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오는 25일 기장역을 오전 7시 5분에 출발해 군산역에 도착, 비응도 관광어항, 새만금 방조제, 신시도 배수갑문을 관람하는 무궁화호 특별열차를 운행한다. 하루 코스 이용요금은 기장역 출발 기준으로 4만7300원(어린이 2만9400원)이다. 이밖에도 해운대, 동래, 부전, 가야, 구포, 화명, 밀양 등지에서 승차 가능하며, 승차역에 따라 이용요금이 달라진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오는 22일 영동역에서 오전 7시 15분에 출발해 대전역, 서대전역 등을 거쳐 오전 10시30분께 정읍역에 도착, 내소사와 채석강을 관광한 뒤 오후에 새만금 방조제를 둘러보는 무궁화호 특별열차를 운행한다. 하루 코스 이용요금은 영동역 기준으로 3만9400원이다. 문의 철도고객센터 1544-7788,1588-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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