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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4개 시도 ‘중국 관광객 유치’에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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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4개 시도 ‘중국 관광객 유치’에 힘 모은다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3.05.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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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부산·경북·강원, 북경서 ‘동해안권 관광설명회’ 개최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동해안권 4개 시도인 울산, 부산, 경북, 강원 관광홍보단이 합동으로 동해안권 관광홍보에 나선다.

울산시는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부산, 울산, 경북, 강원도)가 22~25일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북경에서 동해안권 관광홍보와 중국인 방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북경 현지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광설명회는 △주요 여행사, 언론사, 관계기관 초청 관광홍보설명회 △미니 트래블마트(미니여행박람회) 운영 △현지여행사 방문(세일즈 콜) 등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전개된다.

오는 23일에는 한국관광공사 북경지사를 방문, 중국 관광시장 동향 청취 및 동해안권 관광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북경 현지에 동해안권 관광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한다.

4개 시도 공동 관광홍보설명회는 중국 여행사, 언론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오후 5시 북경 캠핀스키호텔에서 개최된다.

또, 동해안권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방한 상품개발 여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CYTS(중국청년여행사) 등 북경 메이저급 여행사 4개소를 23, 24일에 걸쳐 방문(세일즈 콜)한다.

특히, 울산시는 올해가 ‘울산, 부산, 경남 방문의 해’임을 적극 홍보하고, 울산이 새로운 관광도시로 부각하고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최근 세계알프스 도시로 알려지고 있는 영남알프스 산악관광을 비롯,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관광, 바다의 고래를 직접 볼 수 있는 고래바다여행선과 고래 고기를 맛 보면서 즐길 수 있는 고래여행, 태화강 생태관광 등 매력적인 신관광 도시 울산을 집중 홍보한다.

또 인접 도시인 부산, 경주 등과 연계한 광역관광상품을 적극 홍보해 중국 관광객들이 울산으로의 여행결정력을 높이는데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 웅 관광마케팅담당은 “올해는 ‘부울경 방문의 해’로 특히, 울산은 전세기, 크루즈 등을 이용한 대규모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등 신관광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관광자원개발, 관광인프라 조성, 관광홍보 등에 선택과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북경 관광설명회를 통해 많은 중국 관광객이 우리 울산 방문을 위해 울산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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