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내 집처럼 즐기는 캠핑, 경험해 보셨나요”
전문 아웃도어 업체 ‘버팔로 오토홈스’(www.autohomes.co.kr)에서 폴딩형 트레일러(둥지390)를 선보였다.
신상품 폴딩형 트레일러 ‘둥지390’은 실용성을 극대화시켜 캠핑의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둥지 390’은 우리나라 기후와 생활 패턴을 고려해 4인 가족 기준에 맞게 설계됐다.
트레일러에 탑재된 텐트는 캔버스원단으로 장시간 햇빛에 노출돼도 변색이 없고, 방수도 기본이라 겨울철에 결로 현상도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텐트를 치는 것도 수월해 5분이면 아늑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냉장고와 싱크대가 서랍식으로 설치돼 실내가 보다 넓어지다 보니 요리하는 불편함도 덜었다.
둥지 390의 외부 길이는 3,835mm, 넓이 1,830mm, 높이 1,300mm이고, 실내에는 길이 2,020mm, 넓이2,000mm의 침대가 탑재돼 있다. 가격은 기본 사양이 950만 원(VAT포함).
이 가격에는 독일 알코 관성브레이크 액슬&커플러, 오프로드 타이어, 물탱크 80L, 전후면 아웃트리거, 전면 수납함, 스테인레스 싱크, 전기220볼트, DC소켓, 배터리60A, 배터리충전기12A, LED실내등램프, 외부표시등, 실내 매트레스, 커튼, 카펫 등이 포함됐다.
추가 옵션을 선택한 가격은 1,264원(VAT포함)이다. 이 가격에는 가스렌지, 가스통(5kg), 가스 조절기, 원터치 가스 밸브, 냉장고(3-WAY도매틱 냉장고), 히터(브라노브리지히터), 와 어닝, 사이드월 등이 포함됐다.
구입 방법은 계약금 300만원을 선 지급 후 36개월 할부가 가능하다. 월 할부 금액은 20만원 대부터다.
오토홈스 곽기형 본부장은 “폴딩형 트레일러는 공간 활용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해 넓은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도록 제작한 점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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