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고객의 행복과 가치를 창조하는 국민기업’코레일 유통(www.korailretail.com. 대표 정대종}은 고객감동 경영을 기반으로 정도경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회사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계열사인 코레일유통은 1936년 재단법인 철도강생회(후일 홍익회)로 출범해 우리나라 철도 역사와 함께하면서 철도를 기반으로 한 유통산업을 개척해왔다.
코레일유통은 현재 전국 기차역과 수도권 광역 전철 역 내에 350개의 ‘스토리웨이’편의점과 600여 개의 전문 상업 시설을 운영함은 물론 국내 최대 규모의 자판기 사업에 열중하고 있다.
코레일 유통은 이에 그치지 않고 광고 사업에도 진출하는 등 언제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면서 생활 속의 국민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변화의 선두 주자’코레일 유통은 지금 더욱 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다져온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과감히 외부 시장에 도전하기 위한 역사 쇼핑몰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커피 전문매장인 ‘카페스토리웨이’와 친환경 온라인 쇼핑몰인 ‘스토리웨이몰’등 구체적인 신성장 사업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고객에게는 최고의 서비스를, 사업 파트너에게는 동료라는 강한 믿음을 갖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020년 회사 매출 목표 2조원
코레일유통의 무한 성장에너지는 ‘사원들의 열정과, 이들에 대한 회사의 믿음’에서 나온다.
정대종 대표는 “우리 직원들은 목표가 세워지면 달성을 위해 적극 달려 나가고, 회사는 또 사원들이 업무에 가속도를 붙이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며 “이러한 업무 환경 속에서 회사는 매년 목표한 성과를 창출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코레일 유통 정대종 대표
코레일유통은 지난해 3,400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4,0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각오다.
코레일유통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목표를 향한 도전을 선언했다. 오는 2020년 회사 매출 목표를 2조원으로 세우고, 달성을 위해 실천에 들어갔다.
코레일유통은 고객들이 편히, 그리고 여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온라인 ‘e-커머스’사업에도 뛰어 들었다.
지난해 7월 정식 오픈한 ‘스토리웨이몰’은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특산품과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온라인상에서 판매하고 있는 친환경 온라인 쇼핑몰로, ‘착한 가격과 질 좋은 상품’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철도 여행객들을 위한 ‘고품격 열차 도시락’사업에도 본격 나섰다. 코레일유통은 기차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동시에 안전한 먹거리를 철도 승객들에게 제공을 위해 오는 6월 KTX서울역사와 용산역사 등에‘고품격 도시락 전문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고품격 도시락은 품질이 한층 고급화됨은 물론, 승객들이 열차를 이용하며 전국의 대표 음식과 세계 유명 음식
을 맛볼 수 있도록 한식, 일식, 김밥, 누들, 웰빙도시락 등 40여 가지로 메뉴를 구성했다.
한식 도시락은 언양불고기, 담양 떡갈비, 낚지, 닭갈비 등 지역의 대표 메뉴를 선보이고, 일식도시락은 정통 일식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췄다.
지역의 이름난 맛집 유치 활동도 벌여, KTX 신경주역에는 추어탕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정 대표는 “전국 국제공항과 대형병원 등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공공장소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며, “아울러 회사가 강한 경쟁력 꾸준히 확보해갈 수 있도록 고객 지향 서비스와 취급 상품을 개발하는 등 내부 혁신을 멈춤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공헌활동도 1등
한편 코레일유통 임직원들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이웃과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 백혈병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했다.
직원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매주 금요일엔 홀트아동복지회 자선가게에서 판매 도우미 봉사활동을 펼치고, 매주 수요일엔 영등포 일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배달에 나선다.
강원 평창 청옥산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 일손 돕기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전국 8개 지역본부는 자체적인 사회공헌 활동 계획을 세워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3년 연속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선정
코레일유통은 ‘2012년도 공공기관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73개 공공기관의 평균 점수인 85.1점보다 4.9점이 높은 90점을 받아 3년 연속 최고 등급인‘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기쁨도 누렸다.
정 대표는 “올해는 지난해 평가보다 3점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유통은 올해 회사 운영 슬로건을 ‘서비스UP, 매출UP`으로 삼아 고객 만족 최우선 정책을 펼쳐 꾸준한 고객 감동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 주요 KTX역에 CS매니저를 운영해 매장 내 판매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는 것은 물론 팀장급 이상 간부사원들의 명예점장제 도입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전사적인 서비스 마인드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역사 내 매장을 통해서는 고객 맞이 ‘메아리 인사’를 실시해 활기찬 매장 분위기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매장내 CS음원 방송을 실시, 이용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레일유통 정대종 사장은 “코레일유통은 앞으로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높이는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대국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이러한 약속을 통해 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CS우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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