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3일 울돌목을 사랑하는 모임 ‘울사모’(회장 김재철)에서 첫 뜰채잡이에 나선 후 하루 많을 때는 200마리 넘게 숭어를 잡고 있다.
울돌목을 거슬러 올라오는 숭어떼의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뜰채를 이용해 건져 올리는 숭어잡이는 이색 고기잡이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울사모 회원들은 울돌목의 명물이 된 뜰채 숭어잡이를 우수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오는 7월초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무료로 자연산 숭어회를 맛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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