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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녹동바다불꽃’ 축제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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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녹동바다불꽃’ 축제 16일 개막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3.05.1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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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남 고흥군에서 열리는 ‘제14회 녹동바다불꽃축제’가 오는 16일부터 4일간 도양읍 녹동항을 주무대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지난 1월 30일 나로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던 그날의 감동과 환희를 불꽃으로 재현한다는 의미에서 주제를 ‘우주로 쏘아 올린별 꿈이 되어 내리다’로 정했다.

불꽃 축제는 초 여름밤 바다 위에서 다양한 불꽃을 터트리고, 지역특산품 홍보 일환으로 선상회만찬, 수산물 깜짝경매, 맨손 무지개 송어잡기 등을 개최,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은 오후 3시부터 많은 선물을 마련, 관광객이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매일 같은 시간대 개최)이 진행된다.

오후 4시에는 7080라이브콘서트(매일 같은 시간)가 열리고, 저녁 8시에는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MBC축하쇼가 펼쳐진다.

축제 둘째은 오전 10시에 소록도 주민 위안잔치가 열리고, 오후 4시에는 고흥군 풍물놀이 한마당, 저녁 8시에는 녹동바다불꽃 가요제 예선전이 열린다.

▲ 개막 불꽃쇼

셋째 날은 오후 5시에 지역예술단체 공연, 저녁 7시30분에는 청소년 ‘끼’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마지막 넷째 날은, 저녁 8시에 녹동바다불꽃 가요제 결승전이 펼쳐진다.

또 매일 밤 9시30분에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녹동 앞바다와 소록도 하늘 위에 화려하게 펼쳐진다.

한편 고흥군은 한센인의 애환을 달래고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녹동바다불꽃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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