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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관광청, 지구촌 나눔 한마당서 전통춤 선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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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관광청, 지구촌 나눔 한마당서 전통춤 선봬 ‘눈길’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3.05.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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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이집트정부관광청은 지난 4~5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지구촌 나눔 한마당’에 참가해 전통춤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집트 현지의 전통춤 공연단 ‘레다(Reda Troupe)’ 댄서들은 흰색 치마를 입고 10여분 동안 쉬지 않고 회전 하는 탄누라 댄스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화려한 색감의 옷을 입은 남녀 댄서들의 벨리 댄스를 접목시킨 스틱 댄스는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집트의 이색적인 이벤트도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투탕카멘, 앙크 등 이집트를 상징하는 문양의 타투를 아이들의 손등에 새겨주며 이집트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람세스의 위대함을 만날 수 있는 이집트 남부 최대의 관광지 아부심벨을 포토존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집트관광청은 전통의상인 갈라비야, 화려한 장식품, 대추야자, 파피루스를 소개하며 이집트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관광안내가 담긴 리플렛과 안내 책자, 지도와 함께 책갈피, 엽서 등 다양한 기념품을 방문객에게 제공해 보다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무교동 일대에 마련된 세계음식관에서는 이집트의 주식인 쿠샤리(Kushari), 팔라펠(Falafel), 달콤한 디저트 요리들이 소개돼 참가자들에게 이집트 맛 여행을 선사했다.

이집트관광청 한국대표사무소 안영주 소장은 “올해 2013년 지구촌 나눔 한마당은 이집트 레다 그룹의 참가로 더욱 더 풍성한 축제가 됐다”며 “세계인들에게 이집트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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