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김현정 기자] 울산시는 7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지진, 지진해일 등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일본 대지진, 중국 쓰촨 지진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요령 습득을 위함이다.
시는 이와 함께 지진발생에 대비한 대피절차 및 행동 요령을 시민들에게 공지했다.
지진 및 지진해일 발생 시 국민행동 요령은 다음과 같다.
* 지진발생시 10가지 행동요령
* 지진해일발생시 행동요령
□ 일반적으로 일본 서해안의 지진대에서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보고 되면 약 1~2시간 후 한국의 동해안에 지진해일이 도달하게 된다.
□ 지진해일 도달 가능 영역은 한국의 동해안 전역이고, 파고 3~4m 정도의 지진해일이 발생한다.
□ 심한 지면의 진동을 느꼈다면 가까운 곳에서 큰 지진이 발생한 것이다. 특히 해안지역에서는 수 분 이내 지진해일이 해안으로 밀려올 수 있다.
□ 해안에서 지진을 감지하거나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되었을 때 높은 곳으로 대피한다. 저지대 도로에서 운전 중이라면 즉시 높은 지대 도로로 대피한다.
□ 지진해일이 발생하였을 때 ‘더 멀리’가 아니라 ‘더 높은’ 지대로 대피한다. 지정된 대피소로 피할 시간이 없다면 건물의 3층 이상으로 대피하면 된다.
□ 지진해일 특보가 해제되기 전까지 해안의 낮은 지역으로 가지 않는다.
<자료: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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