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약선연구회 등 17개 단체 78종 음식 선보여

힐링푸드축제를 앞두고 열릴 이날 품평회는 관내 음식 관련 단체 및 지역 주민들이 꾸준한 연구와 교육을 통해 개발한 건강 음식들을 축제 현장에 출품, 판매하기에 앞서 사전 공개해 지역주민들에게 평가를 받는 자리였다.

이날 품평회는 푸드텐트분야 남도약선연구회, 향토음식연구회, 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등 3개 단체와 푸드코트분야 13개 읍면, 화순군다문화가정지원센타 등 14개 단체에서 개발한 파프리카 족발, 우렁이각시 주먹밥, 꽃송이 볶음밥 등 총 78종의 건강 음식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김연태 화순부군수는 “이번 힐링푸드축제 출품 음식을 위해 부단한 연구 개발에 매진한 관내 음식관련 단체 등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음식은 정성이 담겨야 진정한 맛이 우러난다. 축제 현장에서 좋은 음식으로 평가받고 지속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식관련 단체 관계자들은 “품평회를 통해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해 축제에서 맛과 멋이 어우러진 건강 음식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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