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무더운 여름, 멀리 가기 힘들다면 서울 도심에서 창덕궁 약방으로 '궁궐 피서'를 떠나보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창덕궁 약방르 오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 달간 매주 수~일요일 11시~17시 무료 개방한다. 이번 한 달간의 약방 개방은 여름철 창덕궁을 찾는 관람객이 폭염을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실내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약방은 궁궐 안에 있는 의료기관으로 내의원이라고도 불렸던 곳으로, 의료행정기관인 전의감, 서민치료를 담당했던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진군 월출산 국립공원 '경포대 계곡'이 7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45일간 한시적으로 개방된다.월출산 국립공원 경포대 계곡은 자연공원법 제28조에 의거, 자연공원의 보호를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해 왔다. 그러나 강진군은 매년 여름 성수기 탐방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이 기간 여행객들은 개방된 일부 아름다운 계곡 탐방로를 걸으며 경포대 계곡의 맑은 물에 손과 발은 담그며 마음껏 자연을 즐기며 신선놀음에 빠져볼 수 있다. 단, 계곡내 손,발을 담그는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여름 휴가철이 오면 산을 갈까? 바다로 갈까? 선택 장애를 겪게 된다. 아직 산과 바다 어디로 갈지 정하지 못했다면 산과 바다 모두 있는 전남 보성으로 여름휴가를 떠나보자. 보성군은 남해 청정수와 은빛 백사장, 푸른 솔숲이 한데 어우러진 ‘율포솔밭해수욕장’, 피톤치드 뿜어내는 편백숲, 모험·체험시설, 숙박 시설까지 갖춘 '제암산자연휴양림', 차 이랑과 삼나무가 어울려 그림 같은 풍경을 빚어내는 ‘대한다원’까지 있어 한 번의 발품으로 다양한 여정을 꾸릴 수 있다.#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맑은 햇살과 소나무 숲,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여름바다 찾아 속초에 갔다면, 뜨거움을 식힐 호젓한 호수에서 힐링타임을 즐겨보자. 속초의 대표 호수인 영랑호와 청초호는 잔잔한 쉼을 선물한다. #바람과 구름이 머무는 곳 ‘영랑호’산책 북적이는 해수욕장 대신 한적한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호수가 딱이다. 찬란한 여름, 속초의 매력을 한 가득 즐길 수 있는 대표 호수는 ‘영랑호(永郞湖)’. 영랑호는 바다와 분리되면서 생겨난 자연석호로, 호젓한 호수와 호숫가 나무들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을 품고 있어 머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된다. 호수에 담긴 하늘과 구름, 바람에

[투어코리아=김홍덕 외신기자] 장마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지만 건강과 재미를 즐기는 맨발족들에게는 신나는 계절이다. 촉촉한 땅을 맨발로 걷는 기분이 좋기 때문.비가 그치고 찾아올 폭염의 계절이 되면 모두들 산과 바다를 찾지만 맨발족들에게는 숲이 최고의 여행지. 힐링 숲속 행사를 주최하는 워크앤런이 도심의 폭염보다 6~7도 정도 온도가 낮은 대관령 숲속에서 즐겁게 노는 맨발걷기 행사를 7월 23일(화) 진행한다.고기압과 저기압이 만나는 지역이라 젖산 분해가 잘 돼 숨쉬기 좋고 편안한 대관령 국민의숲은 차에서 내리는 순간 쾌적한 공기를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하나투어가 여름휴가철 국내 여행지를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섬으로 떠나는 SUMMER’ 기획전을 선보이고 국내 섬 여행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울릉도’ ▲서해 청정 자연을 볼 수 있는 ‘백령도/대청도’ ▲섬 자체가 천연기념물인 ‘홍도/흑산도’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을 만나는 ‘남해안 섬’ ▲우리나라 가장 남쪽의 섬 ‘마라도/가파도’까지 다양한 국내 섬 패키지를 테마별로 만나볼 수 있다.섬 여행 패키지는 액티비티, 미식, 취미, 풍경 등 4개의 테마

뜨겁게 달아오르는 여름가만있어도 짜증이 치솟고축축 몸이 늘어진다면‘힐링’이 필요한 순간이다.올 여름을 핫하게 쿨하게 펀(Fun)하게 물들일여행지 찾아 우리는 ‘속초’로 간다.태양을 마주하며 푸른 바다에 풍덩 빠져여름의 열정, 에너지를 만끽하고호숫가를 맨발로 걷고초록 숲, 계곡에서 산림 치유한 뒤맛보는 피로회복제 ‘온천 족욕’까지.속초 곳곳이 천연 힐링 스폿.냉탕 온탕을 오가듯여행자를 ‘들었다놨다’하는 매력 가득 ‘속초홀릭’,그 매력에 빠질수록 스트레스는 싹 사라지고 차오르는 행복지수우리는 올여름 ‘웰니스 속초’로 간다.푸른 바다에서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시원 짜릿한 여름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경남 하동으로 가보자. 경남 하동군은 원시림이 울창한 지리산과 청정 1급수 섬진강, 푸른 바다의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광활한 자연 속에서 시원 짜릿하게 놀거리가 가득이다.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케이블카, 짚와이어, 레일바이크 등 모험과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과 신선한 먹거리, 자연휴양림과 캠핑장 등 숙박시설까지 없는 게 없어 더욱 알찬 여름휴가를 선물한다. 하동케이블카 & 짚와이어해발 849m에 위치해 청정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여름휴가, 해양치유하며 힐링하고 싶다면 '완도 신지 명사십리'로 떠나자. 고운 모래와 해송 숲, 탁 트인 청정 바다를 자랑하는 남해안 최고의 휴양지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오는 13일 개장, 8월 18일까지 피서객을 맞이한다.완도군에서는 신지 명사십리 외 보길 중리 해수욕장 등 10개소의 해수욕장이 오는 19일 일제히 개장한다.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5년 연속 획득했으며, 세계 5,000개 해수욕장 중 10개소만 지정하는 ‘우수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회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 정지용 시인의 ‘향수’ 중[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옥천은 향수의 도시다. ‘향수(鄕愁)’로 너무나 잘 알려진 정지용 시인이 나고 자란 곳이다. 고향에 온 듯 넉넉한 자연이 여행객을 반겨준다. ‘대청호’ 물길 품은 장계관광지, 걷기 좋은 ‘향수호수길’의 풍광은 ‘시심(詩心)’을 깨운다.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한 풍경은 자꾸만 발걸음을 붙잡아 오래 머물고 싶어진다.금강 풍경 맛집 ‘장계관광지’금강 비경 품은

포도·복숭아가 익어가는 계절,달콤한 향기 따라 충북 남부 영동·옥천으로 가보자.빛·바람·물·돌, 자연 그대로의 멋을 간직한한적한 시골마을 풍경이향수를 자극하며 그때 그 시절 감성을 소환한다.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힐링 여행지도여행자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와인·과일·국악·일라이트 ‘영동’ 일곱빛깔 다채로운 매력 가득과일의 성지, 대한민국 와인 1번지,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 일곱빛깔무지개처럼 다채로운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민주지산, 천태산, 백화산 등 명산들이 만든 깊은 골짜기 따라 흐르는 물한계곡, 옥계폭포, ‘양산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주룩주룩 비가 쏟아지는 장마철, 비오는 날의 정취를 즐기기 좋은 고즈넉한 서울 여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서울관광재단이 남산과 돈화문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전통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부터 역사적 교훈까지 얻을 수 있는 장소까지 한국의 전통을 느끼고 비를 즐길 수 있는 서울여행 코스를 추천했다. 한국의 멋 즐기는 남산코스남산 자락 아래에 자리한 남산골 한옥마을은 공간 어디에서나 남산이 가까이 보여 남산 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 좋으며, 사대부 가옥부터 서민 가옥, 전통정원까지 당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올 여름휴가, 무더위도 잊을만큼 즐걸거리 풍성한 피서지를 찾고 있다면 전남 함평군은 어떨까. 함평 엑스포공원 등 함평 곳곳에서 잇따라 다양한 즐길거리게 펼쳐진다. 먼저 ;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개최되는 ‘함평엑스포공원'은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2천400㎡ 부지에 파도풀, 어린이풀, 유아풀, 슬라이드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이다.매년 함평의 여름 명소 중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물놀이장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반값 여행을 내세우고 있는 전남 강진에서 가우도 '제트보트·짚트랙'을 초특가로 즐길 수 있는 ‘강진 가우도 레저투어’를 오는 26~28일 가우도 모노레일 대합실 일원에 진행, 여행비는 낮추고 즐거움은 더해준다. 가우도는 전라남도의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된 강진의 대표 명소로, 대구면을 잇는 저두 출렁다리와 도암면을 잇는 망호 출렁다리로 연결돼 있다.가우도에서는 짚트랙, 모노레일, 제트보트, 바다낚시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들을 만끽할 수 있어 강진의 인기 여행지 중 한 곳이다.이번 행사 3일 동안에는 추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바다가 특히 좋아지는 계절 여름이다. 아름다운 풍경도 좋지만 시원한 물놀이에 풍성한 즐길거리 가득해 여름이면 휴가객들의 발길이 바다로 이어진다. 멀리 가기 부담스럽다면 경기 바다로 가보자. 도심에서 가까워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방문할 수 있어 좋다. 특히 '경기바다 여행주간'에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더해지니, 경기바다의 매력과 여행의 즐거움이 더욱 커진다. 여름휴가도 경기바다로 떠나보자. 멋진 항해를 위한 첫 세일링 ‘김포 아라마리나’아라마리나는 해양과 내수면을 아우르는 수도권 최고 시설을 자랑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올 여름축제와 함께 전남 강진여행을 반값으로 알차게 즐기자.강진 군은 가족 단위 관광객을 넘어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누구라도 반값+ 드림 강진’ 이벤트를 8월31일까지 진행한다.이벤트 참여는 강진반값 홈페이지에서 여행당일까지 사전신청 하면 된다. 포털사이트에 ‘강진반값’ 네 글자만 검색해 강진반값관광 홈페이지 접속 및 사전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여행종료 후 7일 이내 정산신청을 마무리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눈길을 끄는 것은 신청서류 간소화다. 기존 사전신청 때 제출했던 가족관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강진·해남·영암 여행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2024 강해영 시티투어’ 운행을 지난 22일 시작했다. ‘강해영 시티투어’는 강진·해남·영암 각 지역 내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순환형 관광상품으로, 강진·해남, 해남·영암, 영암·강진 매주 2개 지자체를 연계한 노선이 다양한 코스로 매주 운영된다.‘강해영 시티투어’는 올해 12월까지 매주 운행되며, 버스비와 숙박, 1식의 식사를 포함한 이용료는 9만9천원이다. 매주 20인 이상 모집하면 출발한다. 탑승예약은 대행사 여행공방 홈페이지에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뜨거운 여름, 맨드라미·백일송 만발해 꽃물결을 이루는 순천만국가정원으로 꽃캉스를 떠나보자. 순천만국가정원은 여름을 맞아 파도처럼 물결치는 장관을 꽃으로 연출해 관람객들에게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노을정원은 붉은 맨드라미의 장관으로, 끝없이 펼쳐진 맨드라미가 마치 땅에 그려진 노을빛을 연상케 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여름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붉은 맨드라미의 빛깔은 뜨거운 여름날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나눔숲에는 형형색색의 백일홍이 파도처럼 물결치친다. 다양한 색상의 백일홍이 어우러져 화려하면서도 차분

"계란 후라이 꽃" 샤스타 데이지의 계절이다.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의 청옥산 육백마지기에서는 3-4년만에 샤스타 데이지가 개화를 해서 지금이 한창이다. 이번 주말이 지나면 시들해질 거라는 예상이다.강릉행 KTX를 이용해서 가면 서울역 출발 기준으로 2시간 반 정도에 쉽게 갈 수 있는 청옥산은 요즘 유행하는 네이버 밴드나 여행 카페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소규모로 방문하는 인기 여행지이다. 코레일과 연계한 당일치기 상품도 여행사들이 많이 내놓고 있다.정선군에 있는 하이원 리조트에서는 7월 7일까지 샤스타 데이지 축제를 열고 있다.왕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강원도 강릉시가 오는 29일 경포해수욕장을 개장한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역대 가장 빠른 개장이다.강릉시는 이를 시작으로 7월 5일부터는 다른 17개 해수욕장을 개장, 8월 18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개장식을 갖고 성범죄 예방 캠페인 및 수상안전요원 교육 등을 진행하는 한편, 강릉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오리바위 다이빙대와 연계한 종합 물놀이 시설도 홍보할 계획이다.경포해수욕장에서는 오는 28일부터 3일 동안 강릉비치비어페스티벌이 열리고, 7월 30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