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퍼시픽항공이 빼빼로데이를 맞아 11~13일 3일간 11.11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필리핀 항공권을 최저 5만8천원부터 선보인다.특가 대상은 세부, 마닐라 노선 등이며, 인천 출발 편도 총액 요금 최저 58,000원부터 시작한다.특가항공권 여행기간은 내년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항공권 예매는 세부퍼시픽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한편, 세부퍼시픽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승객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유연한 여행 옵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여행의 변경 가능성을 고려해 해당 프로모션 기

에어부산이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오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항공여행마켓’에 참가가 국내선 상품권 6천매를 특가에 선보인다.에어부산 국내선 상품권은 공항세·유류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주중 2만 6천 원, 주말 4만 8천 원이다.특히 100매 한정으로 판매되는 올패스(ALL PASS) 상품권은 주중·주말·명절 연휴 기간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며 무료좌석배정 및 위탁수하물 추가 10kg까지 가능하다. 올패스 상품권은 7만 7천7백 원에 판매된다.행사 당일 판매되는 상품권으로 국내선을 예약할 경우 탑

고양 삼송~파주 금촌을 잇는 ‘통일로선’ 철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재준 고양시장과 최종환 파주시장이 오늘(10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생협약식을 가졌다.심상정,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과 문재호, 윤용석, 김종민, 박한기 등 고양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통일로선(삼송~금촌) 노선에 대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고양시와 파주시가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향후 효율적 사업추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협약에 이어, 고양시는 오는 12월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학계 전문가, 지역구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착공 5년만인 오는 7일 0시 개통된다. 이에 따라 경기 서북부에서 서울과 경기 남부지역으로의 이동시간이 단축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총 투자비 약 21,190억 원을 투입한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지난 2015년 11월 착공한지 5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고 밝혔다.서울~문산 고속도로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에서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35.2km, 왕복 4~6차로 도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많은 교통량으로 혼잡한 자유로, 통일로의 교통흐름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

에어서울이 오늘(6일) 부산~제주 노선에 첫 취항하고, 매일 3편을 운항한다.부산~제주 노선 첫 편은 6일 오전 9시 55분에 부산 김해공항을 출발한다.부산~제주 노선은 지난 10월 8일 첫 취항한 청주~제주에 이은 두 번째 지방 출발 노선이다.에어서울은 지난 8월 김포~부산에 취항해 하루 3편 운항하고 있으며, 청주~제주, 부산~제주 등 지방 출발 제주 노선에도 취항하며 국내선 네트워크 다각화에 힘을 쏟고 있다.에어서울 관계자는 “당분간은 상용 수요가 있는 중국 칭다오, 옌타이 노선과 국내선 운항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국내선에

사천과 제주를 잇는 여객선 ‘오션비스타 제주호’가 내년 3월 본격 운항될 예정이다.취항에 앞서 현성MCT 및 사천시 관계자들은 대선조선(주)에서 5일 ‘오션비스타 제주호’ 진수식을 갖고 본격 취항 준비에 나선다.총 500억 원이 투입된 오션비스타 제주호는 2만500톤급인 카페리로, 적재능력은 화물트럭(4.5t) 150대, 승객 891명이다. 내부시설 등 인테리어 작업을 거쳐 내년 1월 중순께 ‘오션비스타 제주호’ 명명식을 갖고, 3월부터 사천과 제주를 오가는 항로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사천시 관계자는 “지금은 코로나19로 모두가

라탐항공이 지난 3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미국–페루 노선 운항을 8개월 만에 재개한다.미국의 마이애미와 페루 리마를 연결하는 노선은 11월 2일부터 매일 운항, 뉴욕과 리마, 로스앤젤레스와 리마를 연결하는 노선은 11월 3일부터 주 3회 운항을 시작했다.페루 입국시 항공편 출발 72시간 전에 실시된 코로나19 음성 테스트 결과서(PCR)를 지참해야 한다. 여행자 건강상태확인서 및 자가격리 관련 서약서 작성에 동의, 페루 이민청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하고, 페루 출국시에도 코로나19 음성 테스트 결과서 제출이 요구된다.또 페루행 항공

진에어가 일상에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고객들을 위해 홍콩 여행 테마의 국내선 관광 비행을 14일 운항한다.진에어의 국내선 관광 비행은 클룩(KLOOK)과 함께 준비한 ‘미리 즐기는 홍콩원정대’ 상품으로, 14일 인천공항에서 15시에 출발해 광주·제주·부산·대구 상공을 거쳐 인천으로 돌아오는 약 1,270km 코스다.이 항공편은 약 1시간 40분 비행 후 인천공항에 다시 도착하며, 탑승객들이 여객기 안에서 창 밖으로 자연 풍광을 볼 수 있도록 일부 구간에서 운항 고도를 조정해 운항된다.탑승 인원은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아시아나항공은 실적악화에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채권은행과 협의해 3:1 무상감자를 추진하기로 했다.코로나19로 지난 2분기 자본잠식율이 56.3%에 달하는 등 전례 없는 코로나19 유행병으로 인한 직접적인 타격을 겪었다.아시아나항공은 추가 자본 확충이나 감자 없이는 관리종목 지정이나 신용등급 하락 등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판단, 무상감자를 추진하기로 했다.아시아나항공은 “▲현실적으로 기존주주의 증자를 통한 자본확충이 쉽지 않은 상황이며 ▲채권은행의 지원만으로는 자본잠식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점,

전주시가 전국 최초로 오는 2023년 관광트램을 도입하기 위해 우리나라 철도분야 최고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협력키로 했다.전주시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3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이미숙 전주시의회 부의장, 송영진 전주시의원, 나희승 한국철도연구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 한옥마을 관광트램 도입을 위한 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현재 추진 중인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바탕으로 기술개발 및 자문, 차량도입, 인증 시험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자체

진에어가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로스앤젤레스(LA)에 화물 운송을 개시하고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진에어는 지난 10월 31일 인천~LA 화물 노선에 B777-200ER 여객기의 동체 하단부 전체를 화물칸으로 운영하는 밸리카고(Belly Cargo) 방식을 적용, 23톤의 디스플레이 등 전자부품류 화물을 싣고 미국 LA로 운송했다.이번 인천~LA 노선은 국내 저비용항공사가 미국 본토까지 운항하는 최초의 사례다. 앞으로도 진에어는 미주와 유럽까지 운항할 수 있는 B777-200ER 대형 항공기를 활용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화물 수요를

하와이안항공이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인천(ICN)-호놀룰루(HNL) 노선의 여객 서비스를 하와이 시간 기준 11월 25일부터 주 1회 운항으로 재개한다.하와이안항공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로 인천-호놀룰루간 주 5회 직항노선 운항을 한시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인천과 LA간 긴급 화물 서비스는 지속 운영해왔다호놀룰루발 HA459편은 오는 25일 오후 1시 10분에 출발, 다음날 오후 7시 2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발 첫 비행편인 HA460은 한국 시간 27일 오후 9시 25분에 출발, 같

아시아나항공이 마일리지 페이백을 비롯해 마일리지 사용 범위는 넓히고 부담은 낮추는 등 마일리지 사용 혜택을 확대한다.우선 국내선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구매시 사용한 마일리지의 20%를 다시 되돌려 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를 들어 김포-제주 왕복구간을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구매시 10,000마일을 차감하게 되는데, 탑승을 완료할 경우 2,000마일을 되돌려주는 식이다.마일리즈 페이백 대상은 이벤트에 응모한 후 오는 11월 22일까지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하고, 11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탑승한 고객이다. 페이백

오는 11월 1일부터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이용을 원할 경우 ‘장기주차장 사전예약 서비스’를 통해 주차공간을 미리 확보할 수 있게 된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주차편의 개선을 위해 인천공항 개항이래 최초로 주차장 사전예약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장기주차장 사전예약은 주차장 이용 45일전부터 3일 전까지 주차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3일 이상 주차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주차요금은 기존 장기주차장 요금인 시간당 1,000원, 1일 최대 9,000원과 동일하다. 요금정산은 주차장 이용 완료 후 출차시 무인정산기 또는

티웨이항공이 11월 국내여행을 떠나는 승객을 위한 국내선 방방곡곡 특가 이벤트를 오늘(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하고, 편도 총액 8,900원부터 판매한다.이번 특가는 제주, 양양, 내륙 노선 등 8개 국내선이 대상이며, 특가 운임은 편도 총액 기준으로 ▲부산~제주 8,900원 ▲대구·청주·광주~제주 9,900원 ▲김포~부산 12,900원 ▲부산-양양 21,900원 ▲광주-양양 23,900원부터다. 특가 항공권은 11월 한 달간 탑승 조건이다.이와 함께 카드사 추가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신한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

여행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전라남도가 코로나19로 중단된 남도한바퀴를 오는 24일부터 가을상품으로 운행 재개에 나선다.전남도는 광주·전남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관광시설물 개방도 잇따르고 있어 남도한바퀴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남도한바퀴 가을상품은 코로나19에 대비해 실내 관광지보다 개방된 야외관광지로 편성했으며, 승차인원도 45좌석에서 20좌석으로 축소, 거리두기 좌석을 적용하는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세워 운영할 방침이다.이번 가을상품은 각 상품별로 여행테마를 지정해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도할 총 25개 테마로운영된

에어부산이 노선·요일·시간 상관없이 국내선 대해 무조건 1만원 특가 이벤트를 오늘(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만원 특가 이벤트는 부산-김포, 부산-제주, 김포-제주, 울산-김포, 울산-제주 등 국내 5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1만원 특가 항공권 운임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이며, 탑승기간 내에 있는 성수기나 주말 등 노선과 요일, 시간에 관계없이 동일한 특가 운임이 적용된다.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특가 항공권은 크리스마스와 신정, 구정 연휴 등 연말연시 성수기에

에어서울이 11월 6일부터 부산~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취항을 기념해 7,100원에 특가판매한다.부산~제주 노선은 지난 10월 8일 첫 취항한 청주~제주에 이은 두 번째 지방 출발 노선으로, 에어서울은 지방 출발 노선에도 적극 나서며 국내선 네트워크를 다각화하고 있다.부산~제주 노선은 매일 3편 운항하며, 오늘(21일)부터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및 제휴 이벤트를 진행, 편도총액 기준 7,1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항공권 탑승 기간은 11월 6일부터 21일까지다.또한, 탑승객 대상으로 제주렌트

에미레이트 항공이 오는 21일부터 5개 유럽 도시의 노선을 순차적으로 재개, 유럽노선을 총 31개로 확대하고, 전 세계 99개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이번에 추가로 재개하는 노선은 ▲2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11월 1일 이탈리아 볼로냐, 독일 뒤셀도르프과 함부르크, ▲4일 프랑스 리옹 등이다.부다페스트와 리옹 노선 항공편은 매주 수·토 주 2회, 볼로냐, 뒤셀도르프, 함부르크를 오가는 항공편은 매주 금·일 주 2회 운항될 예정이며, 모든 노선에는 B777-300ER 항공기가 투입된다.이번 유럽 노선 재개에 따라 에미레이트 항공의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여수 거문도를 반값 운임비로 즐겨보자. 여수시가 섬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타 지역민을 대상으로 올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여수~거문항로 여객선비를 50% 지원하기로 했다.이 기간 외지인은 누구나 여객운임의 반값을 할인 받아 문화와 역사,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거문도, 초도, 손죽도를 여행할 수 있다. 단, 나로도항을 이용할 경우 여객선비가 지원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여수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해야 한다.여수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전년도 동기간대비 타지역민 이용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