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여행시 아름다운 자연 풍광뿐만 아니라 이제 트릭아트 인증샷 찍는 재미도 누릴 수 있게 됐다.제천시가 노후된 콘크리트 구조가 그대로 노출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던 ‘제천중학교 앞 옹벽(제천시 서부동 389번지 일원)’ 800㎡에 대해 다양한 입체형 벽면녹화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제천의 대표 명물 및 명소들을 이미지화 한 ‘트릭아트 8개소’다. 트릭아트는 과학적인 화법을 이용해 평면의 그림을 입체적이고 실감나게 표현한 그림 작품으로 방문객이 그림 속 주인공이 돼 여러 재치 있는 사진을

11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엄천강에서 래프팅 동호인들이 물살을 가르며 래프팅을 즐기고 있다.사진=함양군

10일 강원도 정선 정암사 경내에서 ‘정암사 수마노탑’(淨巖寺 水瑪瑙塔) 국보(제322호) 승격 기념식이 성황리에 열렸다.기념식에서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최승준 정선군수와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에게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지정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신라 자장율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정암사에서 수마노탑 국보지정서를 전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정암사가 전세계인이 찾는 불교문화 성지로 발돋움 할 것을 확신하며 수마노탑 보존과 정책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이 앞정서 노력할 것을

6일 경북 영주시 식치원에서 유의 이석간의 저서 ‘이석간 경험방’에 기반한 식치음식 상품화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려 참석자들이 식치음식을 시식하고 있다.

강원도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작년 3월 원덕 산양 위치한 연구교육관 시험연구포장 시설하우스(330㎡)에 바나나 묘 74주를 정식, 이달 무농약 바나나를 수확하는 성과를 얻었다.현재 국내에서는 제주도를 포함한 남부 일부지역에서 바나나 재배를 하고 있는데, 기후 온난화로 열대·아열대 과수 재배 한계선이 빠르게 북상하면서 바나나 재배가 강원남부 삼척지역에서도 가능하게 된 것이다.

하지(夏至)가 지나면서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23일 아침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 남도명산 월출산 남쪽자락에 자리 잡은 광활한 강진다원(33.3ha)을 산책하며 찻잎이 선사하는 은은한 향을 즐기고 있다.

‘영·호남 화합의 상징’ 경남 하동 화개장터 주변 탑리마을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벽화마을로 거듭났다.이 마을 도로변 건물 외벽에선 화개의 명소를 주제로 한 녹차밭, 십리벚꽃길 등의 다양한 벽화를 감상할 수 있다.

강원도 양구군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양구관광 전국 사진공모전 전시회’가 오는 12~16일 5일간 춘천 아트플라자 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오고 싶은 양구, 머물고 싶은 양구’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양구군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춘천지부와 함께 ‘양구관광 전국 사진공모전’을 진행, 공모작 총 278점 중 7점의 입상작과 60점의 입선작을 모아 전시된다.또 전시회 개막식인 12일 오후 3시에 7명의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이날 시상식에서는 금상에 입상한 우제용 씨에게 상금 200만 원, 은상을

1일 전남 장성군 장성호 수변길에 두 번째인 출렁다리가 개통됐다.오늘부터 관광객 발길을 허락한 ‘황금빛 출렁다리’는 길이 154m로 2018년 개통된 옐로우 출렁다리와 동일하지만, 폭이 30cm 더 넓다.이 출렁다리는 무주탑 방식을 적용해 다리 중앙부로 향할수록 수면과 가까워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1일 전남 구례군 마산 냉천리 화엄사 가는 길이 활짝 핀 금계국이 만개해 노랗게 물들었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 산)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쳐 있는 군민들을 위해 지난 26일과 28일 삼향읍 남악리 근화베아채 비올레와 무안읍 광명아파트 단지에서 무안군 꿈의 오케스트라가 ‘찾아가는 창문 밖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창문 밖 연주회는 무안군 꿈의 오케스트라 이정호 음악감독을 포함한 10명의 음악 강사들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아파트 베란다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 야외에서 열렸다.연주회는 오후 6시부터 1시간여 동안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베사메무초 등 13곡을 연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아리랑의 고장’강원도 정선의 청정 자연과 관광지를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할 ‘SNS 서포터즈’(50명)가 29일 정선 파크로쉬 웰니스 & 리조트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8일 열린 제2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행사에서 창녕군 우포따오기과 직원이 야생방사된 따오기에게 손을 흔들며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장이 잠정 연기된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 휴양밸리가 6월말 개장을 앞두고 모노레일을 27일 시범운행했다.현재 대봉산에 철쭉꽃이 피어나 모노레일을 타는 동안 철쭉꽃의 고운 자태를 비롯해 5월의 싱그러운 자연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대봉산휴양밸리는 국내 최장(3.93km)의 산악형 모노레일과 짚라인, 산림욕장, 숙박·캠핑 시설 등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기반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오늘(20일)은 여름이 시작되는 24절기 중 하나인 ‘소만(小滿)’이다. 태양이 황경 60도를 통과할 때 말하며, 햇볕이 풍부해 만물이 생장하기 좋은 시기다. 때문에 본격적으로 농사가 시작되는 때이기도 하다.이런 소만을 보여주듯 전남 강진군 들판이 농사 준비를 하는 농부들의 논갈이가 한창이다.초여름에 피는 작약꽃도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작약꽃은 함지박처럼 큰 꽃을 피운다고 함박꽃이라고도 불린다. 꽃말은 수줍음 많은 아리따운 소녀가 잘못을 저지르고 작약꽃 속에 숨었다고 해서 ‘부뜨러움’ ‘수줍음’이다.경북 안동시 예안면 인계리 6

전남 장성군 황룡강에 노란 꽃창포 물결이 일렁이기 시작했다.장성군은 지난해 7월 민선7기 1주년 기념행사에서 ‘황룡강 꽃창포 시대’를 열 것을 선포하고 황룡강변 1.7km 구간에 32만여 본의 노란 꽃창포를 식재했다. 이후 링링, 타파 등 세 번의 가을 태풍을 이겨낸 노란꽃 창포가 마침내 꽃망울을 터트려 화사함을 뽐내기 시작했다.군은 국내 최대의 꽃창포 단지 조성을 목표로, 올해 노란꽃창포 20만 본을 추가로 식재할 계획이다.

1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비앤디파트너스 서울역점에서 강릉, 목포,안동, 전주 등 지역관광거점도시 4곳과 한국관광공사, 환급창구운영사업자들이 모여 ‘지역관광거점도시 즉시 환급형 사후면세점 확충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 강진군 강진읍 탑동마을 영랑 김윤식 생가(국가 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2호) 앞 시문학파기념관 마당에 자리한 ‘시문학파 3인상(像)도 관람객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듯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시문학파 3인은 영랑 김윤식(왼쪽), 정지용(가운데),용아 박용철(오른쪽) 시인으로 1930년 3월 ‘시문학’ 창간을 주도했다.

경북 영주시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관광협동조합과 코레일, 회원 여행사 연계 영주관광상품 개발 및 공급지원,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여행·체험서비스 상품 발굴 및 홍보 등 영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주대교 인근 상동에 위치한 영월근린공원의 철쭉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남한강과 어우러져 공원을 화사한 빛으로 물들이고 있다영월근린공원은 남한강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정취를 함께 간직하고 있으며 강 건너편의 천년고찰 신륵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척쭉은 5월 중순까지 계속해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