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부쩍 선선해진 날씨가 나들이를 부추긴다. 특히 9월은 가을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기다. 들녘의 초록이 노랑·빨강색으로 물들어가고 밤에는 ‘또르르~ 또르르’ 귀뚜라미 소리가 귀청을 자극한다. 더위에 지쳐있던 여름과 달리 사람들도 한층 밝고 활기차 보인다. 햇볕에 달궈진 대지(大地)가 서늘한 가을바람에 식어 가면 들녘 이곳저곳에서 축제들이 시작된다.전북에선 ‘김제지평선축제’,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진안홍삼축제’, 고창 ‘모양성제’, ‘순창장류축제’ 등이, 경기도 수원과 이천에선 ‘수원화성문화제’, ‘이천쌀문화축제’

[투어코리아] ‘1600년 전 해상왕국’ 대백제가 세계문화와 함께 부활한다.이번 주 토요일(24일) 막을 올리는 제62회 백제문화제에서 해상왕국 대백제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대백제 교류왕국 매직 페스티벌’이 석탑로 일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백제 교류왕국 매직 페스티벌은 1600년 전 찬란했던 백제문명을 통해 중국과 일본, 인도 등 세계 각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이다.‘대백제 교류왕국 매직 페스티벌’에서는 중국, 일본,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인도 공연팀이 자국의 전통 의상과 음악을 사용해 약 40분 씩 1일 총 6회의

[투어코리아] 만산(滿山)이 단풍으로 불타는 가을, 마이산과 홍삼의 고장 전북 진안에서 ‘2016 진안홍삼축제’가 기운을 뻗친다.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마이산북부 마이돈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진안홍삼축제는 마이산의 신령스러운 기(氣)를 한 몸에 받고, 몸에 좋은 홍삼으로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기운을 북돋우기에 더없이 좋은 찬스다.올해 진안홍삼축제는 6개 분야 59개 프로그램을 운영,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홍삼과 수삼을 시중

[투어코리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바다 위 전시관이 마련되는 등 색다른 볼거리와 흥밋거리가 가득한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내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전남 완도군 엑스포벨트(완도항~해변공원~장보고유적지)에서 펼쳐진다.‘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미래 대체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조류의 무한한 가치와 신세계를 보여줄 예정. 특히 2014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선 완도 앞바다에 해상전시관 설치를 시도하는 등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무장, 관람객들의

[투어코리아] 김제지평선축제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점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축제다. 한마디로 한민족의 전통농경문화 정체성을 계승하는 한편, 지역문화유산과 ‘지평선(horizon)’이라는 무형의 아이템을 접목시켜 현 시대에 맞게 재구성한 농경문화 체험 한마당 어울림 축제라 할 수 있다. 전통농경문화 현세대 감각에 맞게 재구성김제지평선축제에 참가하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와 ‘풍년 기원 입석줄다리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이는 김제지역에 내려오는 설화와 지방

[투어코리아] 한국과 중국이 친구가 돼 기분 좋은 상상을 펼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축제가 찾아온다. 14억 중국인과 함께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충북 청주시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펼쳐지는 것.올해로 6회째를 맞는 축제의 주제는 ‘韓中親交-14억 중국인과 함께하다’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문화체험행사와 서로 부딪히고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축제의 핵심 키워드 역시 ‘상상’과 ‘공감’이다. 한국어·중국어 말하기 대회,

[투어코리아] 충남 공주시에서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9일 동안 열리는 ‘백제문화제’는 가족과 연인, 이웃이 함께 즐기기 좋은 가을 축제다. 백제문화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세계유산백제역사유적지구인 공산성과 무령왕릉,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금강, 백제마을(고마촌)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백제문화제는 9월 23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백제문화제 첫날인 24일에는 정지산 천제단에서 백제 ‘혼불이 채화’되고,

[투어코리아] 추석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 왔다. 한 낮의 기온이 24~30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아침저녁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 가을 서정 부르는 꽃들의 향연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져 '가을'을 알리고 있다. 산들산들 코스모스, 하얀 메밀꽃 등 가을 들녘에 한 아름 피어나 가을 서정을 부추기고 있는 것. 가을꽃들의 잔치를 배경으로 축제들도 펼쳐져 가을 정취에 빠져들게 한다. 40만㎡ 꽃의 향연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및꽃축제’40만㎡(약 12만평)의 드넓은

[투어코리아] 사비 백제와 백제문화제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백제테마로드 전시관’이 마련된다.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9일 간 부여읍 시가지 일원에서 치러지는 ‘제62회 백제문화제’에는 사비백제 문화와 그동안 백제문화제 역사자료가 다양한 테마로 전시되는 것. ‘백제테마로드 전시관’은 정림사지 소나무길 약 300m 구간에 펼쳐진다. 우선 ‘백제사비를 품다’는 주제로 전시되는 테마존은 사비천도와 관련된 이야기가 영상 등으로 안내되며, 백제 역대왕의 일대기, 백제 의복과 관련된 것들을 만나볼 수

[투어코리아] 가을은 여행의 계절이다. 따가운 햇살이 누그러지고 부드러운 바람이 살랑거려 걷기 좋기 때문. 게다가 자연도 계절의 변화를 알리듯 오색찬란하게 물든다. 국내 대표적인 여행지인 제주도의 가을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제주올레 걷기 축제’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제주의 자연이 가장 빛나는 계절인 ‘가을’, 그 느낌을 가장 잘 담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펼쳐지는 ‘제주올레 걷기축제’가 ‘다시, 이 길에서!’를 주제로 오는 10월 21일 제주올레 1코스, 10월 22일 제주올레 2코스에서 펼쳐져 가을 낭만을 선사한다.

[투어코리아] “백제, 세계를 품다.”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사적 축제 ‘제62회 백제문화제’가 9월 23일 오후 9시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형형색색의 화려한 불꽃쇼로 개막을 알린다.올해 백제문화제는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려 백제인의 진취성과 백제국의 개방성, 백제문화의 창조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가족, 연인, 이웃과 함께 문화제에 참가하면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인 공산성과 금강신관공원, 금강미르섬, 산성시장, 석장리박물관 등에서 60

[투어코리아] 온달문화축제는 고구려 역사와 온달장군,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테마로 한 흥미롭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용장 온달장군 선발대회를 비롯해 온달산성전투놀이, 고구려 복식체험, 고구려 병장기 전시 및 체험, 고구려 음식 시식체험 등 고구려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온달문화축제의 대표적 킬러콘텐츠인 ‘고구려 난전거리’는 지난 해 처음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에는 구역을 확대해 진행된다. 난전거리에는 고구려복식을 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며, 특별히 제작된 엽전

[투어코이라] 충북 단양에서 전국 처음로 열린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이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은 ‘너는 나의 愛너지! 슬픔은 나누go, 기쁨은 더하go, 쌍둥이라 The# 행복해요!’ 란 주제로 단양읍 상상의 거리에서 3~4일 이틀간 열렸다. 축제에는 전국에서 80여 쌍의 쌍둥이 가족과 이색축제를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려와 가을 축제의 재미를 만끽했다.첫날은 쌍둥이 듀엣 가요제 & 장기자랑을 비롯한 개그쇼, 버블쇼, 마술 공연 등으로 축제장을 찾은 쌍둥이 가족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투어코리아] "전북 장수군은 해발 500m에 위치한 청정 고원지대입니다. 전국에 자랑할 만한 특산물로는 장수한우와 사과, 오미자 있는데, 맛이 전국 최고라 자부합니다.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참가하면 이러한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죠. 많은 분들이 축제장에 오셔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장수 농특산물을 구매하시길 권합니다”장수군 농업정책과 김성수 과장의 장수에 대한 자랑은 침이 마를 정도였다. 김 과장을 축제장에서 만나 축제와 관련해 몇마디 대화를 나눴다.

[투어코리아] 'Red Color Food’ 페스티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2일 전북 장수군에서 개막했다.오는 4일까지 3일간 7개 분야 64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축제장에선 축제 첫날부터 부채만들기, 앵그리버드사과 체험, 황금사과를 찾아라, 풍선모형만들기, 초콜릿만들기 등 각종 체험 재미, 구경하는 재미를 만끽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투어코리아]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오는 9월30일∼10월9일 강변 탈춤공원, 문화의 거리 등 안동시내 일원에서 열린다.안동축제관광재단(이사장 권영세, 이경원)은 올해 축제 개최 20주년을 맞아 주제를 ‘스무살 총각탈, 각시를 만나다’로 정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올해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된다.전통탈의 이미지를 현대적인 사랑으로 재해석한 재미있는 탈놀이단(심쿵유발단) 공연, 시내상권 활성화를 위한 만담 프로그램과 공연, 축제 20년 역사관 운영, 재미난 사랑관련 이벤트 행사

[투어코리아]올해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선보일 정조대왕 능행차는 서울 창덕궁을 출발해 수원 화성 행궁에 당도하는 과정을 이틀(10월 8~9일)에 걸쳐 재현한다.이를 위해 수원시는 서울시, 서울 금천구 등과 함께 정조대왕 능행차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퍼레이드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2일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정조가 1795년 즉위 20주년 을 맞아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과 아버지 사도세자가 묻힌 화성시 융릉을 참배하기 위해 창덕궁을 떠나 수원 화

[투어코리아] 올해로 성년(20회)를 맞은 무주반딧불축제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지난 8월 27일 개막한 무주반딧불축제는 등나무운동장과 예체문화관, 남대천 일대에서 이번 주 일요일(4일)까지 펼쳐진다.축제에 참가하면 반딧불이신비탐사를 비롯해 남대천 맨손송어잡기,1박2일 생태탐험, 전국환경예술대전, 안성낙화놀이, 반디소망 풍선 날리기, 전통 섶다리 공연, 태권도 '혼' 공연, 전국청소년반딧불 비보이 댄스 경연대회 등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한편 이번 무주반딧불축에는 지난달 31일까지 약 12만여 명의 국내외 관

[투어코리아] 징그럽게도 더웠던 지난 여름. 그럼에도 절지는 속일 수 없다고 처서(處暑)가 지나고 말복이 지나자 믿기지 않을 만큼 기온이 뚝 떨어져 제법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맞춰 9월 첫 주부터 가을을 알리는 축제들이 이어진다. 무더위에 지쳤던 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놀고 즐기고 먹을 수 있는 축제들 소식이 들려 반갑다. 수확의 기쁨, 체험의 즐거움 만끽하는‘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하늘이 높아지고 파란색이 뚜렷해질 즈음, 전북 장수군에서 가을이 찾아왔음을 알리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2

[투어코리아] 지난 28일부터 전북 무주군 지남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와 곤충 생태체험, 남대천 맨손 송어잡이, 3D안경을 착용한 환상의 숲 체험, 나무 브로치를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축제를 만끾하고 있다.올해로 20회째를 맞은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무주군 일원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9월 4일까지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