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겨울축제 ‘제3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내년 1월 2일 홍천버스터미널 홍천강변에서 개막돼 18일까지 열린다. 이와 더불어 홍천군은 선물을 풍성하게 제공하는 ‘2015 행운 대박’ 이벤트를 준비했다.행운대박 이벤트는 이름 그대로선물을 아주 크게 쏜다. 축제기간 ‘송어낚시’, ‘비발디파크 스노우월드’, ‘맨손 인삼송어 잡기체험’등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영수증(카드·현금) 뒷면에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 홍천 농특산물홍보관에 마련된 추첨함에 넣으면 축제 종료 이튿날 공개 추첨해 선물을 제공한다. 선물은 올 뉴모닝 스마트(A/T) 자동차와 함께 홍천늘푸름한우, 홍천쌀, 홍천잣, 홍천단호박, 홍천6년근인삼 제품, 대명 비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해발 700m 의 높고 넓은 고원지대에 위치한 대기리마을(강릉시 왕산면)에서 겨울을 테마로 한‘대기리마을 겨울잔치’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26일부터 29일까지 대기리 산촌체험학교 운동장(구 대기초둥학교)에서 대기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오백현)주관으로 개최된다.산촌체험학교 운동장에 얼음판을 만들어 얼음썰매, 팽이돌리기 등 얼음놀이를 할 수 있고, 산촌체험학교 바로 옆의 감자밭에서는 눈썰매를 탈 수 있다. 또한 시골한과 만들기 체험, 달고나 만들기 체험, 감자 구워먹기, 가래떡 구워먹기 체험 등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이색체험과 천연비누․ 화장품 만들기와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촌체험학교는 체험객을 위한 숙소와 오토캠핑장을 만들어 체험과 숙박이 가능하고

[투어코리아= 김현정 기자] 겨울철 묘미인 얼음썰매와 군밤·군고구마의 구수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가 24일(정식개장 1월 1일)부터 칠갑산 산골마을의 겨울 풍경을 무대로 펼쳐진다.청양군 정산면 칠갑산 알프스마을에서 열리는 얼음 분수 축제는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군것질거리, 잠잘거리, 주변 구경거리가 풍성하다.온통 산으로 둘러싸인 칠갑산알프스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우마차를 끌고 모닥불을 피우는 등 작은 산골마을의 소박한 시골 정서가 넘쳐나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마을 입구에서 얼음 분수와 눈 조각, 얼음 조각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추위에 손을 호호 불어가며 썰매를 타던 어릴적 추억의 놀거리들도 가득하다.가족이 함께 빙어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필리핀 관광도시 세부에서 내년 1월9일부터 18일까지 '시눌록 페스티벌(Sinulog Festival)'이 열린다.시눌록 페스티벌은 세부의 연례 축제로 아기 예수(산토니뇨)를 기리기 위한 종교 축제이다. 시눌록이란 세부아노어로 ‘춤’을 의미하는데, 본래 세부 원주민들의 토속신앙 의식으로 행해지다가 16세기에 포르투갈 탐험가 마젤란을 통해 라자 후마본 족장을 비롯한 부족원 800여명이 세례를 받으면서 천주교 신앙을 찬양하는 춤의 축제로 자리잡게 됐다. 세부 주민과 관광객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축제 기간 동안 스트리트 댄스 대회, 시눌록 페스티벌 퀸 미인대회, 포토 대회 등 무려 13개의 크고 작은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마지막 날에 열리는 시눌록 페스티벌의 하이라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강원도 영월의 겨울을 흥겹게 할 동강축제가 오는 27일 막이 오른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영월 동강겨울축제’는 오는 1월 18일까지 23일간 영월읍 동강둔치 일원에서 다양한 겨울 흥밋거리로 관광객들에게 겨울 추억거리를 선사한다.이번 축제는 ‘씽씽! 신나는 겨울, 영월의 추억!’을 주제로 레저체험마당, 이벤트마당, 먹거리마당, 가족체험마당으로 꾸며진다.특히 축제장에는 자연과 어울려 생활하던 옛 선조들의 삶의 지혜가 묻어 있는 섶 다리가 설치돼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아이들에게 선조들의 지혜를 느끼는 기회가 되어줄 요량이다. 동강 섶다리는 동강둔치와 덕포 제방을 연결한 길이 220m,폭 2.2m의 크기로 국내에서 가장 길다.축제는 27일 오전 11시 개막식과 함게 막

[투어코리아= 이태형 기자] 남해안의 겨울 밤바다와 일루미네이션 조명의 향연. ‘2014 여수 빛노리야’가 돌산공원에서 화려하면서 영롱한 빛축제를 시작했다. 축제 기간은 내년 2월25일까지다.여수빛노리야는 최근 개통한 여수해상케이블카와 더불어 여수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야간조명이 점등돼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철 이색 관광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여수빛노리야는 돌산공원과 장군도, 거북선공원 등지에 친환경 고효율 조명시설인 LED를 활용한 일루미네이션 조형물을 설치했다. 케이블카 탑승장이 있는 돌산공원 일원에는 빛의 터널, 각종 동식물 조형물, 포토존 등이 설치되고, 공원 내 수목 및 시설물을 활용한 야간경관(일루미네이션)을 연출해 여수밤바다의 매력을 더했다.돌산공원에는 수목과 동물 등을 형상화한 ‘온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화려함과 아름다움으로 밤하늘을 수놓는화천산천어축제의 선등거리가 오는 20일 오후 5시 45분 불을 밝힌다.화천읍 중앙로 선등프라자 일대 마련된 선등거리는 화천군민들이 직접 만드는 수천개의 산천어등(燈)이 장관을 이룬다.‘선등(仙燈)’은 선계로 안내하는 등불이라는 의미와 함께 선등거리에 발을 들여놓는 사람들은 누구나 화천 3락(樂), 즉 신선이 되는 즐거움, 심신이 아름다워지는 즐거움, 복은 듬뿍 받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는 뜻으로 축제 홍보대사인 이외수작가가 지은 이름 지었다.또 하나의 축제로 업그레이드된 선등거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매주 마술공연, 프로포즈 DAY, 댄스나이트, 콘서트, 테라스 버스킹등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의 시가지 방문과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18일 오후 가평'자라섬 씽씽 겨울축제'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인들이 축제장 얼음판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 분주하다.가평'자라섬 씽씽 겨울축제'는 내년 1월 2일부터 2월1일까지 자라섬과 가평천 일대에서 열린다.축제장에 나서면 꽁꽁 언 얼음판에 뚫어 놓은 구멍으로 큼직한 송어를 낚아 즉석에서 회 또는 구이 요리를 해먹을 수 있고, 전통썰매와 빙상자전거, 스케이트, 아이스컬링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송어 낚시 요금은 초등학생 이상 1인당 1만3천원(인터넷 예약 1만2천원)인데 입장할 때 5천원 짜리 상품권을 거슬러 준다. 상품권은 가평지역 마트나 음식점, 심지어 택시를 탈 때도 현금처럼사용할 수 있다.축제장까지 전철이나 itx-청춘열차를 타고 갈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추위가 오히려 반가운 계절이 돌아왔다. 꽁꽁 얼어붙은 빙판과 하얀 눈은 겨울 축제장을 즐거움 가득한 ‘겨울왕국’으로 만든다. 겨울왕국에선 한 시도 지루할 틈이 없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눈싸움하고 썰매타고 미끄러져 넘어지기도 하며 축제의 재미에 매료된다. 빙판 위에서는 얼음낚시를 하며 물고기와 한판 대결을 벌인다. 밤이면 눈과 얼음에 아름다운 빛이 비쳐 환상적인 동화 속 세상을 연출한다. 신나는 재미 가득한 겨울축제로 가보자.31일간 겨울왕국에 빠지다 ‘가평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빙판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끼며 겨울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자라섬 씽씽겨울축제’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1일까지 31일간 경기도 가평 자라섬 옆 가평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의 백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제 3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2015년 1월 2일 강원 홍천군 홍천읍 홍천강변 주차장(홍천교~남산교)에서 개막돼 18일까지 17일간 펼쳐진다. 개막식은 2일 오후 1시 홍천강변에서 송어방류와 함께 마술 퍼포먼스, 지역 동아리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축제 흥미 거리를 선사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홍천강 꽁꽁축제는 홍천강의 청정 자연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송어 낚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이번 꽁꽁축제는 송어 낚시와 맨손송어잡기를 비롯해 대명 비발디파크 스노우 월드에서 즐기는 눈썰매, 미니 양목장, 얼음조각, 그리고 얼음 놀이와 당나귀 타기, 떡메치기,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17일간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한해의 끝과 새로운 시작을 위한 해넘이·해맞이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아름다운 바다 위로 뜨고 지는 해를 감상할 수 있는 서천과 거제로 가보자. 바다 너머로 지는 해를 보며 한해를 정리하고,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벅찬 감동에새로운 뜻을 품어보자.특히 이 곳에선 송구영신을 위한 해넘이 해돋이 축제가 열려, 한해의 대미를 장식하고 활기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서천 마량포구서천군, 마량포구에서 희망찬 새해 맞이하세요!‘2015 마량포 해넘이․해돋이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양일간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에서 열린다. 서해에서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가진 마량포구에서 한해의 마무리와 시작을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고구려 문화축제인‘단양온달문화축제’의 경제효과가 7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단양군은 17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이병재 단양군부군수, 김대열 단양문화원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단양온달문화축제 평가보고회’를 열었으며, 이 자리에서 축제의 경제유발효과가 7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일부터 나흘간 ‘온달의 기상 단양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린 ‘제 18회 단양온달문화축제’에 10만 여명이 방문하는 등 사상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세명대 산학협력단의 ‘제18회 단양온달문화축제 평가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36억7천만 원의 관광수입을 올렸으며, 생산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스키가 사랑받으면서 외국인 관광객들 대상으로 하는 ‘Fun Ski & Snow Festival’이 오는 14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총 15차에 걸쳐 용평리조트와 하이원리조트에서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이번 시즌 홍콩, 중국, 러시아, 호주 등에서 외국인 관광객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Fun Ski & Snow Festival’은 스키강습 뿐만 아니라 대회 및 시상식, 공연 관람, 문화체험, 각종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스키체험 상품. 3박 4일 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재방문율이 40%이상 된다. 14일부터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되는 1차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한해가 다시 저물어간다. 그리고 또다른 해가 떠오른다. 이맘때면 지구촌 곳곳은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한껏 달아오른다. 밤이면 화려한 불빛으로 물들고, 거리는 낭만 거리로 탈바꿈한다. 색색 조명으로 물든 야경을 즐기려는 사람들, 선물 준비로 분주한 발걸음, 그리고 거리에 흐르는 경쾌한 캐럴송. 연말·새해 파티를 즐겨보자.뉴욕 ‘타임 스퀘어 새해 전야’ 축제분위기!세계 곳곳에서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새해 전야행사가 열리지만 그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뉴욕 타임 스퀘어 새해 전야’행사다.매해 12월 31일 새해 전야가 되면 뉴욕 타임스퀘어는 새해를 맞으러 몰려든 수 많은 인파로 북적이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뉴욕의 100년이 넘는 전통적인 새해 행사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축제도 즐기고, 뜻밖에 경품도!! 2015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큰 이벤트가 펼쳐진다.이번 축제 이벤트는‘화천복불복’, ‘황금반지를 낚아라’, ‘얼음나라 방송국 참여 이벤트’등 총 3가지로 진행되며, 축제기간 동안 총 1,393명에게 자동차 등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한다.‘화천복불복 이벤트’는 축제기간 동안 화천지역 상가(음식.숙박.소매점 등)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사람을 대상으로 영수증(카드.현금) 뒷면에 본인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 축제장 종합안내센터 응모함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축제 마지막날인 2월 1일 추첨을 통해 쌍용자동차의 신차인 ‘티볼리’를 1명에게 선물한다.1인 응모제한 횟수는 없으며, 간이 영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긴긴 겨울밤, 밤은 낯보다 더 화려하게 빛난다. 짙은 쪽빛 물감을 풀어 놓은 듯 겨울 밤하늘 아래 반짝거리는 수많은 조명이 빛을 발하며 로맨틱한 겨울밤을 선사한다. 그 빛은 연인들에게 설렘을 안겨주고, 아이들에겐 황홀한 동화 세계로 이끈다. 겨울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그 곳에서 별빛 축제의 낭만을 만끽해보자. 원마운트의 도심 속 로맨틱 빛 축제 ‘Love Illumination’가 오는 12일부터 내년 3월까지 열려, 로맨틱한 시간을 선사한다. 야외 워터파크 공간에 조성되는 ‘Love Illumination’의 첫 번째 테마는 ‘겨울’. 그에 걸맞게 크리스마스 캐럴을 배경으로 한 라이트쇼(Light Show)와 고드름을 표현한 조명 연출이 조화롭게 펼쳐진다. 100m 길이의 눈썰매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홍천강에서 얼음 구멍으로 송어와 함께 겨울 추억을 낚는 ‘제3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내년1월 2일부터 18일까지 ‘홍천 인삼 송어를 잡아라’란 테마로 17일간 열린다.홍천강꽁꽁축제는 신생 축제임에도 불구, 지난해 41만 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산골마을을 부각시키며 강원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홍천산 6년근 인삼을 먹인 인삼송어를 준비해 축제장을 찾는 이들의 미각과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례적으로 축제장의 환경영향평가와 자연경관평가 등을 처음으로 실시해 안전을 강화하고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축제로 차별화했다.이번 축제에는 텐트낚시터, 일반낚시터와 비발디파크 스노우월드의 눈썰매장 및 체험장, 맨손송어잡기, ATV 등 다양한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뻥튀기, 달고나 만들고, 딱지치고, 청계천 판잣집에 음악다방 체험까지. 그 시절 그 때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이번 주말(6~7일) 서울 청계천 8가에 있는 청계천 판잣집에서 열린다. 추억으로 떠나는 청계천 판잣집 체험행사는 달고나, 군고구마, 뻥튀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너로 꾸며져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청계천 판잣집은 1960년대 서울시민의 삶의 터전이었던 판잣집을 복원해 그때 그 시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다. 특색 있는 장소로 알려지면서 광고촬영지로 활용되는 등 시민들은 물론 해외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명소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의 청계천을 만날 수 있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운영된다.전시마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오늘(5일) 전국 방방곡곡에서 ‘아리랑’이 울려 퍼진다.‘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는 ‘2014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가 5일 전국 15곳에서열린다.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는 본 공연과 연계해 같은 날 부산, 남원, 진도 등 전국 15개 장소에서 아리랑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전국에서 우리 아리랑의 가치와 정서를공유하는 것.5일 오후 4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되는 본 공연은 진옥섭 예술감독과 MBC의 기획 연출로 아리랑의 과거를 돌아보는 ‘아리랑의 길’과, 아리랑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아리랑

▲태봉안선포식[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성주군에서는 매년 5월 초 ‘생명문화축제’가 성밖 숲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생명선포식과 참외진상, 천제의식 행사로 막을 올려 태봉안행렬, 전통혼례, 해외민속공연, 태교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태반과 탯줄 등 태(胎)를 다루는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색다른 볼거리다.이는 사람의 생활사(生-活-死),즉 일생을 풀어보는 것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태문화가 남은 중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의 고유한 태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자라나는 새싹들과 함께 하는 어린이날 행사, 청소년가요제, 화합한마당도 펼쳐진다. 참외부채 만들기와 마리오네뜨 인형 만들기, 자연물을 이용한 돌집, 가훈쓰기, 참외풍선·참외취침등 만들기, 참외순 염색하기 등 관광객들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