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물결이 끝없이 펼쳐진 만경평야와 김제평야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김제지평선축제가 벽골제사적지를 중심으로 6~10일까지 열린다.김제지평선축제는 세계축제협회에서 주최한 최고 권위의 축제상인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9월 17일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세계축제협회 총회에서 지평선축제가 'Best TV Promotion' 부문에서 방송영상물로 금상을, 'Best Promotional Brochure' 부문에서 홍보 팸플릿으로 은상을 받았다.

높고 청명한 하늘, 기분 좋게 스며드는 바람에 절로 여유가 생기는 계절이 돌아왔다. 차분히 사색에 잠겨보고도 싶지만 전국 곳곳에선 축제가 연이어 펼쳐져, 절로 흥을 돋운다. 추수의 즐거움을 위한 축제에서부터 거둬들인 농산물을 알리기 위한 축제, 맛난 음식 축제 등 어느 곳을 가나 유혹거리가 한 가득이다. 게다가 도심 한가운데서는 문화충전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발길을 머물게 한다. 깊어가는 가을, 축제의 향연 속으로 빠져보자. 01. 추수의 계절, 농경문화 & 맛 축제김제 ‘지평선축제’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10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5일간 전북 김제 벽골제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김제지평선축제는 6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

1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6회 부산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한선교 의원, 허남식 부산시장, 이두식 부산비엔날레 조직위 운영위원장 등 참석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3일 오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아

충북 영동 난계국악축제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분인 난계(蘭溪) 박연(朴堧)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65년 난계예술제로 시작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축제는 전국에서 국악축제로는 유일하며, 1998년 문화관광부 유망축제로 지정된 뒤 2007년 우수축제로 격상돼 4년 연속 그 자리를 유지해오고 있다. 올해 43회를 맞아서는 한국 전통음악과 더불어 다양한 대중음악,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국적과 세대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축제는 오는 9월 3일 영동 군민운동장에서 막이 올라 7일까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인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2010년 08월호, To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제64회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Edinburgh Festival Fringe)’가 8월 6~30일 스코틀랜드 수도 에든버러에서 개최된다.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은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아트 페스티벌로 매년 8월 3주간 열린다. 페스티벌에서는 연극, 코미디, 아이들을 위한 쇼, 춤, 뮤지컬, 오페라, 모든 장르의 음악, 전시회, 공연 등 모든 종류의 예술을 망라한다. 영국 각지와 세계 각국에서 온 음악인, 배우, 무용가, 공연단 등이 다채롭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축제에서는 265개의 장소에서 1만8천901명의 예술가들이 총 3만4천265건의 공연을 펼쳤다. 매년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수십만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계절이다. 사소한 것에도 자꾸 짜증이 난다면 마음의 여유를 되찾아줄 ‘전통으로의 여행’을 떠나자. 8~9월 전국 각지에서는 ‘영동난계국악축제’를 비롯해 ‘홍성내포축제’, ‘청주직지축제’, ‘금산인삼축제’ 등 ‘전통’의 멋과 맛을 살린 축제가 이어진다. 전통 축제를 즐기다보면 절로 ‘흥’이 나 활력을 되찾을 것이다. 01. 축제, 전통과 만나다 제43회 영동난계국악축제 충청북도 최남단에 위치하고 삼도(충북, 경북, 전북)의 접경지인 충북 영동군에서 9월 3일~9월 7일까지 5일 동안 ‘영동난계국악축제’가 열린다.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분인 난계 박연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65년 난

‘한국의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명실공히 ‘세계 탈문화의 메카’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2008년 이후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있다. ‘신명의 탈춤 천년의 꿈’을 주제로 오는 9월 24일 그 화려한 막을 올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안동을 세계 탈문화의 중심지이자 글로벌 탈문화 교류의 거점 도시로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또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출범을 주도하고 세계 탈 총회 개최의 원천이 되기도 했다. IMACO는 2006년 9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참가한 35개국 대표들이 모여 세계 전통 탈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 자료 수집과 보존, 전승을 위해 창립한 세계 유일의 탈 관

캐나다 퀘벡시티 썸머 페스티벌 캐나다 퀘벡시티 썸머 페스티벌이 7월 8일부터 7월 18일까지 11일간 열린다. 벡시티 썸머 페스티벌은 올해로 43주년을 맞는 대규모 여름 축제로 1968년 7명의 젊은 음악가들에 의해 탄생했다. 락, 팝, 클래식, 레게, 힙합, 재즈,펑크, 블루 등을 포함한 300개 이상의 다양한 공연이 실내·외, 거리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신·구세대예술가들이 서로의 실력을 뽐내며, 1만7천여명이 넘는 팬이 참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www.bonjourquebec.com 제 1회 국제 이스탄불 오페라 페스티벌 제1회 국제 이스탄불 오페라 페스티벌(the 1st International Ista

27일 오후 일산동구 장항동 브로멕스타워Ⅲ에서 고양시와 임권택·박찬욱 감독 등 국내 대표적인 7개 영화제작사들이 모여 기업 이전과 제작지원 내용 등을 담은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영화사의 고양시 이전과 고용창출, 콘텐츠 제작환경 개선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영상관련 기업 유치의 가속화, 이미 고양시로 이전한 영화 후반작업 업체와 시너지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현재 고양시에는 지식정보산업진흥원 본원 건물 등 4곳에 70여개 방송영상·첨단IT업체가 입주해있다.

15일 오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부 청사 5층 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국립극단 출범을앞두고 그 동안 국립극단 단원으로 몸담았던 전 국립극단 장민호 원로단원에게 은관문화훈장 수여하고 있다

2010년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하와이’는 천혜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청정여행지이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다. 올 여름, 웹투어(www.webtour.com)는 하와이상품기획전과 함께 하와이 조기 예약 이벤트를 진행, 최대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조기 예약자 전원에게 유명레스토랑, 쇼핑몰, 교통비 10$ OFF쿠폰이 포함된 알로하 하와이 쿠폰 북과 30$ 상당의 하와이 시내 FREE BUS 트롤리버스 1일 자유 이용권이 무료 발송된다. 이 외에도 각종 하와이 여행정보 책자, 면세점 할인 쿠폰, 사진 인화 쿠폰이 제공된다. ‘일본경유 JAL항공’ 이용 상품은 해변에서 가까운 거리에 자리 잡은 숙소에서 3박 5일 머물며

모두투어가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한 팔라우 상품을 선보인다. 팔라우는 괌과 필리핀 중간지점, 마이크로네시아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340여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로, 아직 때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을 간직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마린 다이빙’지에서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로 선정될 정도로 다이버들에게는 성지로 불리고, 산호섬에 둘러싸여 파도 없이 잔잔한 바다는 수영을 못하는 사람에게도 아름다운 바다 속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상품은 7월 17일에서 8월 21일 사이 매주 수·토요일 출발하며 5일, 6일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선택 관광 여부에 따라 ▲실속 있는 여행자를 위한 해피팩, ▲바다를 즐기고픈 여행자를 위한 파워팩, ▲최

8일 오후 문화부 청사 5층 회의실에서 문화부는 법무부와 함께하는 법, 행복한 문화시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 후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귀남 법무부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다 물빛이 푸르다 못해 검어서 이름붙여진 흑산도.뱀모양의 열두고갯길은 흑산도 여행의 백미로 꼽힌다. 이 길을 올라 상라봉 전망대에 서면 굽이굽이 고갯길이 발아래 펼쳐지고, 그 뒤로는 예리항이 한눈에 들어온다.(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완연한 봄이다. 섬진강변 허리춤을 감싸던 매화와 산수유가 꽃비 되어 쏟아지자 전국 곳곳에서 개나리, 진달래, 벚꽃들이 서로 앞을 다퉈 꽃망울을 터뜨린다. 수수하면서도 화사한 봄꽃이 만개할 즈음 전국의 지자체들은 봄꽃 축제로 한바탕 꽃 잔치를 벌인다. 잔치에는 술이 빠질 수 없다. 잔치에 술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을진데 우리 땅에서 난 재료로 담근 전통주라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평양 감홍로, 전주 이강고, 정읍 죽력고, 진도 홍주, 안동 소주, 아산 연엽주…. 주당들이 먹고 싶어 사족을 못 쓰는 우리나라의 유명 가양주(家釀酒)들이다. 가양주란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주를 말한다. 술은 인류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골골마다 나름대로의 비법을 지키고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일주일에 한 상품만을 골라 특가로 판매하는 ‘Once a week’ 이벤트를 진행한다. ‘Once a week’ 이벤트란 일주일이라는 한정된 시간에 특정 상품만을 특가로 판매하는 것으로, 고객들에게는 기존 상품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찬스’다. 모두투어 입장에서도 재방문 고객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상품은 매주 금요일에 바뀌며 일주일이 지나면 없어진다. 또 수량이 한정돼 있어 조기마감 될 수 있으므로 자신이 원하는 상품이 떴을 때는 서둘러야 한다. 상품소개와 함께 현재 남아있는 수량, 구매 가능일 까지 오른쪽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면 된다. 특히 다음 주에

웹투어(www.webtour.com)는 한층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필리핀 여행을 위해 필리핀항공 에어텔 상품을 출시했다. 에어텔 상품은 항공과 호텔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상품으로 호텔 2박 숙박에 조식이 포함돼 있다. 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공항과 호텔간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마닐라의 경우 ‘하얏트카지노 2박 3일’ 상품은 비즈니스 센터, 피트니스 센터, 미니골프장, 인터넷 무료 이용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01만8천 원이다. 주방시설 및 가구가 완비된 말 그대로 프리미엄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104만2천 원부터 이용할 수 있는 엣쟈샹그릴라 상품은 무료 인터넷, 신문제공, 사우나시설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석식 부페를 15% 할인받을 수 있다. 소

하나투어는 오는 30일 중국 하이난 무제한 골프상품을 49만9천원의 초특가로 진행한다. 30일 출발하는 ‘[미니그룹할인] 40만원 할인 하이난(해구) 골프 6일-무제한 라운드’ 상품에 한정해 단 하루만 진행된다. 전일정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하고 4일간 무제한 골프 라운드가 가능하다. 조·석식 및 그린피 등이 포함됐으며, 4명이 예약하면 1인당 10만원씩, 총 40만원 할인도 적용받을 수 있다. 골프장은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살려 골프코스를 디자인한 동산골프장, 곳곳에 포진된 다양한 벙커들 때문에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문창골프장 등을 이용한다. 문의 1577-1233.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

하나투어가 일본 알펜루트 ‘설벽개통 상품’을 내놨다. 알펜루트는 다테야마에서 오오기사와까지 대자연의 여정을 케이블카, 버스 등으로 이동하는 산악루트로, 일본의 북알프스라 불리는 다설 지역이다. 알펜루트의 봄맞이는 설벽 개통식으로 시작되는데, 20m 높이에 이르는 설벽 사이를 직접 걷거나 버스로 통과하며 만나보는 진귀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설벽개통]알펜루트/쿠로베협곡/나고야 4일’ 상품을 통해 설벽개통 체험뿐만 아니라 일본의 3대 명천으로 유명한 게로온천과 일본 전통의 가이세키 특식을 맛볼 수 있다. 또 일본 전통문화도시 가나자와로 이동해 윤봉길 의사기념비를 참배하고 일본 3대 정원 중의 하나인 겐로쿠엔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가격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