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공룡화석지로 유명한 여수 사도에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바다 갈라짐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펼쳐질 전망이다.여수시에 따르면 연중 바닷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시기인 음력 2월 영등일에 맞춰 사도 신비의 바닷길이 폭 30m, 길이 1.5㎞로 펼쳐진다. 사도와 추도, 간도, 시루섬, 장사도, 나끝, 연목 등 7개의 섬이 ‘ㄷ’자로 이어지는 장관이 연출된다.올해 사도 바다 갈라짐은 오는 20일 새벽 2시44분과 오후 3시12분, 간조가 절정에 이르는 21일에는 새벽 3시27분과 오후 3시21분, 22일에는 새벽 4시9분과 오후 4시30분에 각각 목격할 수 있다. 바다가 갈라지는 시간은 불과 30분 이내로 열린 바닷길을 따라 해삼, 낙지, 고둥, 파래, 미역 등을 채
국내여행 | 오재랑 기자 | 2015-03-18 11:18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봄이다. 겨우내 움츠린 몸을 펴고 가까운 산에 올라 봄의 기운을 만끽해보자. 서울 도심 인근에 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부담 없이 가볍게 다녀올 수 있다. 특히 서울둘레길은 서울 외곽을 크게 한 바퀴 도는 8개 코스 157km로, 하루 8시간씩 걸으면 10일 정도면 완주가 가능하다. 둘레길은 ①수락·불암산(18.6km, 8시간 40분) ②용마산(12.6km, 5시간 10분) ③고덕·일자산(26.1km, 9시간) ④대모·우면산(17.9km, 8시간) ⑤관악산(12.7km, 5시간 50분) ⑥안양천(18km, 4시간 30분) ⑦봉산·앵봉산(16.6km, 6시간 10분) ⑧ 북한산(34.5km, 17시간) 등 8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서울의 외곽을 돌며 서울 도심을 바라보고, 자연도 느끼
국내여행 | 이태형 기자 | 2015-03-05 15:37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충남 단양의 소선암자연휴양림이 올해들어 지난 2일까지 2,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사계절 휴양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자연휴양림은 보통 여름철이 성수기지만 소선암자연휴양림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고품질의 고객 서비스, 웰빙 붐 등에 힘입어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편이다소선암자연휴양림은 단양팔경 중 3경(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이 위치한 아름다운 선암계곡 하류에 자리 잡고 있다.휴양림 뒤 쪽으로는소금무지산(두악산)이 병풍을 두른듯 하고, 앞으로는 선암계곡이 사시사철 시원한 물줄기를 흘려보낸다. 주위에는 도락산, 황정산, 덕절산, 수리봉, 올산, 만기봉, 석화봉 등 아름다운 명산들이 즐비하다. 또 가까이에는 유람선 관
국내여행 | 오재랑 기자 | 2015-03-05 09:37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설 차례를 지낸 후 가족과 함께 집과 가까운 곳으로 가볍게 나들이를 나서보자. 설 연휴기간, 각 지역 박물관, 민속촌, 테마파크 등에서 설 맞이 다양한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려 가족 나들이객들을 반긴다.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박물관, 민속촌, 한강, 궁 등에서 열리는 설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설 연휴, 유람선 무료 승선 혜택 누려볼까!민족 대명절 설 연휴, 온 가족이 모여 한강나들이도 하고, 민속놀이도 즐기고, 한강유람선에서 휴식을 취하며 보다 특별한 설을 맞이해보면 어떨까. 서울 여의도·잠실 유람선 선착장에서 18~22일 5일간 ‘을미년 구정 이벤트’가 열린다. 한강유람선 여의도·잠실선착장에서 10:00 ~ 17:00 사이 운항하는 유람선에 가족과
국내여행 | 김현정 기자 | 2015-02-17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