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 키위 주산지 전남 보성군에서 '제2회 보성키위축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해서 열린다.보성 조성면 해금골드키위법인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키위축제 첫날인 18일에는 보성키위 지리적표시 제111호 등록 기념 선포식과 수출 상차식, 축하무대 등이 예정돼 있다.축하공연에는 육중완 밴드, 이재성, 나주현, 하숙자, 정태영 등이 출연한다.온라인을 통한 라이브커머스와 오프라인 직거래를 통해 제철을 맞은 보성키위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키위축제 기간 동안 20% 할인으로 보성키위를

지역생태계와 문화를 체험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제6회 생태관광 페스티벌’이 오는 오는 18일~19일 이틀간 창녕 우포늪생태체험장 일원에서 열린다. 생태관광 페스티벌은 환경부가 2015년부터 생태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환경부 지정 전국 생태관광지역 홍보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다.행사 주제는 ‘숨, 공존의 여행’으로, 인간이 자연 속으로 스며들어 같이 숨을 쉬며 존재한다는 의미다. 자연보전과 지역사회의 공존이라는 생태관광의 주요 가치를 담고 있다.이번 행사

‘감빛’으로 물든 논산의 달콤한 늦가을 만날 수 있는 '양촌곶감축제'가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축제 첫날에는 풍물놀이, 밸리댄스, 평양예술단 공연 등의 다채로운 예술 무대를 비롯해 개막 퍼포먼스와 공식 개막식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린다.이어 둘째, 셋째 날 역시 본무대에서는 △관광객 노래자랑 △전국곶감 가요제 △청소년 댄스대회 등의 신명나는 무대가 벌어질 예정이며, 특히 양촌면 주민자치회가 갈고 닦은 주민자치

전남 구례군은 ‘구례산수유 웰니스 페스티벌’을 오는 19~20일 양일간 산동면 산수유꽃축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전국 산수유의 77%를 차지하는 구례산수유를 활용한 관광자원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축제 첫날은 황교익, 박상현 등 음식 평론가들의 푸드 토크쇼인 ‘알쓸신밥’과 김희재, 박군, 장하온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열린다.둘째 날은 강레오 쉐프와 함께하는 산수유 음식 개발 시연이 펼쳐진다. ‘알쓸신밥’과 ‘강레오 쉐프’ 프로그램 사전 접수 신청자에게는 기념품과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서산시 고북면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서산국화축제’에 6만 3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서산시에 따르면 국화, 그 가을빛 추억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 관광객들은 I♡U 정원, 미로정원, 구기자터널정원 등 야외 정원에서 형형색색의 국화꽃 사이로 산책을 즐기고, 실내전시관에 조성된 쉼터에서 국화 향기와 함께 편안한 휴식 시간을 가졌다.레터링 조형물, 구기자터널 감성글씨, 국화판화조형물 등 축제장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에서는 추억을 기념하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축제장 입구 농

늦가을 16만 5,000여명의 여행객들이 지난 11~13일 3일간 '해남미남축제'에서 만추의 단풍물결 즐기고 해남의 맛에 반했다.‘오감만족 미식여행’을 주제로 이번 3일간 열린 '2022년 해남미남축제'는 역대최대인 16만 5,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해남의 풍성한 맛과 멋을 즐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특히 대규모 인원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도 없이 무사히 축제를 마치는 모범적인 사례로 기록됐다. 이번 축제는 최근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기간을 일주일 연기해 치러졌으며, 대규모 축하공연을 모두 취소

“청송사과축제에 오시면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습니다. 화창한 가을날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청송사과축제장에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청송 대표 가을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윤경희 청송군수가 청송사과축제로 초대했다. 지난 11월 9일 개막한 청송사과축제는 연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첫날 청송문화제를 성대하게 열려 성황을 이뤘고, 이어진 이튿날에는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 씨름대회 등으로 축제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또한 매일 밤 공연 프로그램이

고양특례시가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고양관광특구 일산문화광장에서 뷰티 테마 한류 페스티벌 ‘2022 뷰티풀(Beauty Full) 고양’을 개최한다.뷰티풀고양은 고양시에서 뷰티를 테마로 열리는 첫 번째 축제다.한류 연관 산업 중에서 국내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뷰티·패션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 많은 시민의 발길이 기대된다.12월 2일 '찾아가는 뷰티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뷰티용품 전시 및 판매, 뷰티 체험,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월 3일에는 축하공연과 함께 본격적인 '2022 뷰티풀 Beauty full 고양' 행사가 열

목포시가 오는 12일 오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는 목포해상W쇼를 불꽃쇼 없이 축소 운영한다.시는 이태원 사고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 대신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 뮤지컬, 드론쇼를 포함한 목포해상W쇼 공연은 일정대로 진행한다.한편 목포해상W쇼는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 뮤지컬, 드론쇼, 불꽃쇼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야간관광컨텐츠로 오는 26일 올해 공연이 종료되나 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오는 12월 24일과 31일 콘서트와 연계한 연말 특별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태원 참사로 인해 연기됐던 버스커 캠핑 페스티벌 ‘비긴어게인 in 강진’이 오는 19일~20일에 개최된다.버스커 캠핑 페스티벌 ‘비긴어게인 in 강진’은 음악과 예술이 흐르는 감성여행 1번지, 강진’을 목표로 올해 처음 열리는 버스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전국 버스커 뮤지션을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21팀이 신청했으며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20팀이 선정되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본선은 오는 19일에 강진 오감통(전남음악창작소)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음악적 기량으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늦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2022 화개정원축제’가 오는 12일~13일 강화군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열린다. 이번 화개정원축제는 지난 1일 문을 연 화개정원에서 진행되는 문화페스티발로, 축제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유천호 군수의 축제 개막선언에 맞춰 인기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설하윤, 발라드 여제 박기영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또한 화개정원 곳곳에서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이 좋아하는 마술 공연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려, 즐거움을 선사한다. 13일에는 가을 분위기와 어울

예산군은 지난 5일 예산군 고덕면 대천리에 위치한 은성농원에서 제19회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 본 행사를 개최했다.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은 지난 2004년부터 도농교류의 일환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특산물인 예산황토사과를 대외로 널리 홍보하기 위해 사과가 무르익는 시기인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주말마다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추진되고 있다.이번 본 행사는 국가 애도기간에 맞춰 행사 시작 전 이태원 사고 사망자에 대한 묵념을 올린 뒤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됐다.특히 사과따기, 사과쨈·파이 만들기, 와이너리 투어와 함께 사

화천군이 3년 만에 재개되는 2023 화천산천어축제 홍보를 위해 해외 현지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화천군은 오는 9일~19일 10박11일 간 동남아시아 4개국에 홍보단을 파견해 축제 세일즈에 나선다.방문 국가는 타이완 타이페이,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베트남 하노이 등 4개국 4개 도시다.홍보단은 각국의 여행사를 방문해 축제 상품을 설명하고, 홍보 리플릿과 포스터, 사진 및 영상자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방문 대상 여행사들은 코로나19 이전까지 화천산천어축제 여행상품을 취급하던, 각국의 대형 여행사들로 구성됐다.홍보단

미향 광주의 다채로운 맛을 만날 수 있는 ‘2022 광주 맛(味) 페스타’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3년만에 열린다.이번 축제는 광주시 주최, 김대중컨벤션센터 주관으로 ▲광주오리탕, ▲송정리향토떡갈비, ▲광주계절한식, ▲광주육전, ▲무등산보리밥, ▲상추튀김, ▲광주주먹밥 등 광주 대표음식 7미 외에도 지역의 백년가게, 청년소상공인, 유명 맛집·디저트가게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한다.또한, 호남 최초의 주류박람회인 ‘2022 광주 주류페스타’와 동시에 개최해 한자리에서 먹고 마시며 즐길 수 있는 현장으로 구성된

제천시는 김장철을 맞아 ‘제천로컬푸드 김장 페스티벌’을 오는 17일까지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장락동) 주차장에서 개최한다.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조합장 김현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배추, 무, 쪽파, 마늘, 생강, 고춧가루 등 김장에 필요한 신선한 지역농산물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김현주 조합장은 “지역농산물을 중간유통 없이 저렴하게 공급해 소비자의 부담을 덜고, 홍수 출하되는 김장배추 등의 판매 활성화를 통해 농가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이니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와 구입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이번 행사와

제16회 거제섬꽃축제가 지난 6일 20만여 명이 다녀가면서 조용하게 막을 내렸다.3년 만에 정상 개최할 줄 알았던 축제가 이태원 사고로 인하여 축소 운영되면서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올해 처음으로 축제 무료 개장과 야간 개장을 준비한 거제시의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으나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에 바로 동참하고자 모든 공연을 취소하고 야간 개장과 음식점 내 주류 판매를 금지하면서 빠르게 대처하였지만 음식점 매출 감소 등으로 이어져 참여단체의 어려움이 있었다.정글돔 사전 무료 개방으로 관람객이 최고조였던 2019년에 비하

지난달 21일 개막, 지난 6일 폐막한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17일간 21만명의 입장객이 방문하고, 입장료 수익도 전년(4억1천만원)보다 70% 증가한 7억여원을 기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한평군에 따르면, 농·특산물 판매장은 역대 최고 매출액인 3억8천여만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각종 체험 프로그램 및 음식점, 편의점 등 판매액을 합하면 9억5천여만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함평 국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국향대전에서는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가 담긴 경복궁 근정전을 비롯해 한복, 국향대교,

섬진강 맑은 물과 노량해협의 거센 물살에서 하동 야생녹차를 먹고 자란 ‘겨울 진객’ 녹차 참숭어가 돌아왔다.이에 맞춰 '제15회 하동 왕의 녹차 참숭어 축제'가 오는 11∼13일 3일간 이순신 장군 최후의 결전지 경남 하동군 금남면 노량항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참숭어 시식회를 비롯해 활어직판장, 인기가수 공연, 숭어잡기 체험행사 등 풍성한 이벤트로 진행된다.특히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서경방송의 ‘왕의녹차 참숭어 축제와 함께하는 열린 콘서트’와 아이넷TV의 ‘스타쇼’ 등 방송사의 녹화

국내 최초 외계인을 테마로 한 과학문화행사 ‘2022 외계인 대축제’가 오는 12~13일 이틀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일대에서 열린다.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추리게임부터 과학실험, 외계문화 체험, 실외 놀이형 게임, 특별행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난 두 해 동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하여 축소·취소를 거듭한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로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의 메인 콘텐츠인 과학실험은 콜라로 만드는 폭발실험부터 공기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제7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 관광객 6만5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축제는 10월 28일 10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해 지난 6일까지 관광객들이 갈대숲과 청정 갯벌이 어우러진 생태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특히 이태원 참사의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하기 위해 공연을 전면 취소하고 체험 위주로 운영했음에도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줘 강진만 생태공원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청자 판매 1억 6천만 원, 기타 판매 부스 1억 4천만 원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이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