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타이베이 소도시에서 찾은 행복 타이베이 소도시에서 찾은 행복 타이베이(Taipei)의 화려한 도심을 벗어나 예스러운 소도시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자. 시간의 흐름이 묻어나 더 정겨운 오래된 건물들을 누비다 예상치 못하게 발견하는 멋진 카페와 먹거리, 독특한 기념품들에 괜스레 행복이 차오른다. 100여 년 전 번화했던 옛 항구도시 ‘따다오청’우리나라와 제기동과 같은 ‘따다오청(大稻埕)’은 1860년 단수이와 함께 개항으로 번성했던 옛 항구도시로, 차와 한약재, 건어물 등을 파는 상점들이 늘어선 거리가 이방인들의 시선을 빼앗는다.타이베이시 서남쪽에 자리한 이 곳은 지역명(稻 벼도, 埕 술독 정)처 해외여행 | 조성란 기자 | 2020-02-06 12:20 맛으로 느끼는 ‘타이완 역사·문화’① 다채롭고 짙은 풍미로 여행자를 홀리다! 맛으로 느끼는 ‘타이완 역사·문화’① 다채롭고 짙은 풍미로 여행자를 홀리다! 뜨겁게 단백하게 달콤·짭조름하게! 다채롭고 짙은 풍미로 여행자를 홀리는 미식천국 ‘타이완’. 맛보면 맛볼수록 타이완에 대한 이해도 깊어진다.중화요리부터 세계 각국 요리가 융합된 타이완식 미식이 품고 있는 역사와 문화가 보인다. 원주민부터 민남인, 객가인, 네덜란드, 스페인, 일본, 중국까지 식민지 역사와 새로운 인구의 유입으로 다채롭게 꽃피운 ‘음식문화’. 그 맛을 따라 떠나는 타이완 여행은 한층 풍성하고 맛깔스럽다. 혀끝으로 만나는 행복과 차 한 잔의 은은한 여운이 짙게 추억으로 새겨진다.기대감으로 두근두근(푸통푸통) 설레는 타이 해외여행 | 글·사진 조성란 기자 | 2019-10-14 14:5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