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한국인들에게 문을 활짝 연다.프랑스 정부가 제한조치 완화 3단계가 시작되는 9일부터 한국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된 녹색 나라에 대해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입국을 허용, 자가격리 없이 프랑스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프랑스는 각국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녹색’, ‘주황색’, ‘적색’ 등급으로 분류, 등급별 출입국 조건을 다르게 적용, 안전하게 국경을 개방하며 관광산업 회복에 나선다.이에 따라 ‘녹색’ 등급 국가에 해당하는 유럽연합(EU) 및 솅겐 협약 회원국, 한국, 호주, 이스라엘, 일본, 레바논, 뉴질랜드
관광청 | 조성란 기자 | 2021-06-10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