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서울을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이제 모바일 여권 앱 '트립패스(TripPASS); 하나로 신분 확인부터 세금 즉시 환급, 교통카드, 모바일 간편 결제 등 관광, 금융, 교통과 관련된 각종 편의 서비스를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서울시가 모바일 여권 기술을 보유한 관광새싹기업 ‘로드시스템(LORDSYSTEM)’을 발굴, 해당 기업의 서비스 영역 확장 및 기술 고도화를 지속적 지원했다. ‘로드시스템’은 개별 외국인 관광객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 ‘트립패스(TripPASS)’을 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경의선 열차 운행 재개해 달라.”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난 8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만나 연천역에서 백마고지역까지 열차 운행을 재개해 달라고 요구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진지하게 검토해 빠른 시일 내 대안을 찾아 운영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강원도 철원군은 오는 15일 동두천~연천역 전철 개통식을 앞두고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측에 열차 운행 재개를 강력히 요청했다. 11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월부터 현재까지 경원선(소요산~백마고지역) 열차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2024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목전에 다가왔다. 매년 그렇듯이 돌아오는 새해에도 사람들이 꼽는 여행지로 해돋이 명소가 빠질 수 없을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새해 일출을 보며 소망과 다짐을 비는 게 습관화되었기 때문이다.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가 경기도내 해돋이 명소 6곳을 추천했다.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보내며 새해에 새로운 희망과 염원 등을 담아 모든 일이 잘 풀리기를 기원할 장소로 딱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하면 더욱 좋겠지만 혼자여도 좋은 해돋이 명소다.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야경이 아름다운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100’에 선정됐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빛초롱축제 및 광화문광장 마켓은 작년 1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역대 최초로 축제 기간을 연장하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돼 야간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 외에 서울에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남산 서울타워, 덕수궁 등의 관광명소가 함께 선정됐으며 경북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지속가능한 관광’이 전세계 여행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지구의 환경 보호 ▲현지인들의 문화와 전통을 보호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여행 경험 제공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이런 고민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섬 관광 전문가 온라인 세미나'가 신안군 주최, 태평양관광기구 한국지사 주관으로 오는 13일, 14일 이틀간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ZOOM 화상회의를 통해 개최된다.‘섬의 성장동력으로서 지속가능한 관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와 태평양의 섬나라들이 어떻게 지속가능한 관

[투어코러아=이주현 기자] 전북 부안 변산해수욕장, 경남 남해 사촌해수욕장,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 등 3곳이 해양수산부 선정 '올해의 우수해수욕장'으로 꼽혔다. 지난달 30일 '해수욕장 평가위원회’를 거져 선정된 우수해수욕장 3곳은 모두 환경, 시설, 안전, 물가 등 전반적인 관리·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구체적으로, 지역 특색을 활용한 개성있는 행사·축제를 개최하고, 최근의 여행 유형을 반영하여 차박 및 반려동물 허용 구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지방 상생 관광협력 사업을 통해 29개 연계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총 3,500명의 단체관광객을 모객 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서울-지방 상생 관광협력 사업은 방한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관광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재단과 MOU를 체결한 강원, 고창, 대구, 부산, 익산, 제주의 6개 지역에 한하여 2023년 시범적으로 운영됐다. 그중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공모전의 대표적인 인기상품으로 꼽히는 ‘3박4일 서울-강원 한류 명품관광

[투어코리아=정하성 기자] 철원 한탄강 물윗길이 직탕폭포부터 순담까지 8.5km 전체구간이 오는 9일 토요일부터 개방된다.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2020년 세계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명품 트레킹 코스로 지질명소인 직탕폭포, 송대소, 고석바위 등을 비롯하여 등록문화재인 승일교, 천연기념물인 현무암 협곡 등 철원의 역사와 문화, 수려한 자연경관을 물길 따라 걸으며 볼 수 있는 트레킹 코스다.철원의 매서운 겨울 추위 속에서 바라보는 한탄강 주상절리의 풍광과 현무암 협곡에 핀 겨울 눈꽃은 걷는 이에게 추위를

[투어코리아=정하성 기자] 충남 서해안을 세계인이 찾는 해양레저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조성 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충남도는 서해안 7개 연안 시군과 협력해 지속가능하고 차별화된 해양레저관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플랜이슈가 그동안 추진 결과를 보고한데 이어 질의응답 및 자문, 토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는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KTSC, Korea Tourism Startup Center)를 일본 도쿄 중심부 시부야에 지난 5일 문을 열고, 차세대 K관광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는다.일본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에 개소한 싱가포르 관광기업지원센터에 이은 두 번째 해외 거점으로, 20석 규모의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는 혁신 관광기업의 단계별 글로벌 성장을 지원, 한국 기업들의 현지 안착을 돕고 비즈니스 확장 및 투자유치를 통한 기업 고속성장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시립박물관은 6일 한·중·일 3개국의 학술교류를 위한 ‘동아시아 우호박물관 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회의는 동아시아 우호박물관 문화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한·중·일 순으로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다.3국은 이를 통해 학술교류회 및 전시 활동 등 동아시아 국가 간 문화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이날 회의는 손장원 인천시립박물관장과 이자와 마사코(伊澤雅子) 일본 기타큐슈시립자연사·역사박물관장이 참석하고, 왕젠페(王振芬) 중국 뤼순(여순)박물관장을 비롯한 중국 대표단은 온라인으로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전남 목포시는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5개 사업에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특별한 재정 수요를 고려해 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 현안, 재난·안전 분야 등의 재원에 활용한다.이번에 교부된 특별교부세 사업은 ▲세라믹산단 도로개설 및 기반시설 확충 9억 원 ▲구)경찰서~용해지구 삼거리 도로구조 개선 8억 원 ▲석현동 금장아파트 일원 하수관로 설치 6억 원 ▲삼향천․입암대하수도 출입통제차단시설 설치 4억 원 ▲옥암지하차도 자동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초겨울 억새가 울창한 시흥시 옥구공원의 해 질 녘이 찬란하게 반짝인다. 서서히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과 조금씩 내려앉는 어둠의 공기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옥구공원을 고즈넉하게 감싼다. 옥구공원 낙조 전망대에 올라서면, 인천 앞바다와 시화방조제의 아름다운 낙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옥구공원은 해발 95미터 옥구도 일대에 펼쳐져 있으며, 도심 속 환경친화적 공원으로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투어토리아=이주현 기자] 서울교통공사가AI 기술을 활용한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을 구축해 오늘(4일)부터 4호선 명동역에서 시범 운영을 시행한다.외국인 수송 순위 1순위인 4호선 명동역 고객안전실 입구에 시스템을 설치, 4개월간 시범 운영 후, 내년 서울역, 이태원역, 김포공항역, 광화문역, 홍대입구역 등 5개 역에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은 양면 현시가 가능한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외국인과 역 직원이 디스플레이를 함께 바라보며 자국의 언어로 장벽 없이 원활한 동시 대화가 가능할 수 있게 했다

[투어코리아=정하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1월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상하이, 난징 등 화동지역 여행업계 관계자 14명을 초청해 제주의 주요 관광지를 시찰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내년도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것으로, 진장과 춘치우, 망궈 여행사 등 상하이의 대표 7개 여행사를 비롯해 난징(4개)과 정조우(1개)의 주요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여행 분야의 유명 인플루언서도 함께 참여해 제주에서의 체험을 사진과 영상을 중국 온라인플랫폼에 소개할

[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 경북 포항시는 포항·울산·경주 3개 도시의 관광실무협의체인 ‘해오름동맹 관광실무협의회’에서 제작한 ‘해오름동맹 관광 홍보영상’을 공개했다.홍보영상은 ‘해오름 동맹 관광명소 홍보영상’과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Y2K 컨셉의 뮤직비디오’ 두 종류로 제작됐다.‘관광명소’ 홍보영상은 한반도 동해안 일출명소로 유명한 해오름동맹 3개 도시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한다.홍보 영상은 포항의 경우 △호미곶 상생의 손, 스페이스워크, 이가리 닻 전망대, 영일대해수욕장, 구룡포일본인 가옥거리, 죽도시장, 청하공진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이 올해에도 ‘세계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로 선정돼 글로벌 마이스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증명했다. 서울시의 세계 최고 마이스 도시 선정은 9년 연속으로 전례 없는 기록이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글로벌 관광 매체인 ‘글로벌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개최한 ‘2023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시상식(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 2023)’에서 서울이 9년 연속으로 ‘최고의 마이스 도시(Best MICE City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 임직원들이 인권침해·비윤리 행위 근절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1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날 선언식은 ‘고위직이 솔선수범해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피력하고 전 직원이 비윤리적 인권침해 행위를 근절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했다.선언식에서 공사 전 임직원은 인권경영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고 인권경영 실천에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했다.김성조 사장은 “공사는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권과 윤리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이하 공사)가 한국경영인증원(KMR)의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갱신 심사를 통과해 재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안전한 사업장과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산업보건 및 안전관리의 국제표준경영시스템이다. ISO 국제표준경영시스템은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받아야 한다.공사는 현재 안전보건(2020년 12월 최초 인증) / 부패방지(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시 관광기관과 관광기업들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9~30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관광기업 및 관계기관 네트워킹 행사인 ‘한마음 플러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 및 기관에서 총 120여 명이 모여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1일 차는 인천 관광기업 발굴·육성을 전담하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올 한해 추진 성과와 내년도 사업발표를 시작으로, 센터 지원으로 육성된 우수 관광기업들의 성과발표, 전문가 강연, 기업 전시회 등이